지역복음화 위한 새 도약 다짐

전남서지방 우리세향교회(오성문 목사)가 창립 7주년 기념 새 성전 건축 입당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전남 목포 산정동에 건축된 새 성전은 연건평 1223㎡,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다.

이날 예배는 오성문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정성덕 장로의 기도, 전남서지방 사모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김우찬 목사의 설교,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의 봉헌기도, 건축위원장 임정균 집사의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우찬 목사는 무한한 능력을 가진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 일할 것을 당부하고 교회 부흥과 복음사역을 위한 쉼 없는 기도와 헌신을 강조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성찬 목사(양지교회)의 축시, 김영선 목사(압해남부교회), 양성택 목사(영성교회)의 격려사, 박문석 목사(분매교회), 김성호 목사(충주성광교회)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형삼 목사(지도제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우리세향교회는 이날 새 성전 건축과 관련 세림종합건설 대표 이창석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오성문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 세향교회 가족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창립 7년 만에 새 성전을 완공하게 됨을 크게 감사드린다”며 복음전파와 지역을 섬기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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