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회 찾아 교회수리 등 활동

인천금곡교회 청년회원 17명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까지 전남 신안 아름다운교회(정중환 목사)를 방문해,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겸한 수련회를 열었다.

청년들은 아름다운교회를 찾아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마늘까기 등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년들은 방습과 보온 등의 문제로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물이 스며들던 교회 벽을 새롭게 보수하고 유아실 출입구를 확장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 쾌적한 가운데 예배드릴 수 있도록 했다.

교회는 또한 200여만원을 지원해 벽돌 5000장을 구입하여 교회 외벽을 새롭게 쌓기도 하였으며, 청년들은 또한 교회 주변을 정리하고 인근 성도 가정 등을 찾아 마늘까기 등 주민들의 일을 돕기도 했다.

정중환 목사는 “청년들이 교회를 찾아 수련회와 함께 귀한 봉사활동을 펼쳐 준 것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귀한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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