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설 목사 강연…3천명 모여

2011 전국 평신도 전도동력세미나가 지난 8월 15∼17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수양관에서 3000여명의 초교파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경설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평신도 전도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개척교회, 도시교회, 농촌교회 등 어디서나 적용가능한 이론과 실제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평신도를 개 교회 전도자로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민경설 목사는 세미나에서 “우리 삶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부족할지라도 입을 열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도란 기록된 말씀을 자기 것으로 생활화, 내면화해서 나타나는 표적을 간증하는 것”이라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 사실대로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신도전도동력세미나는 지난 15년간 매회 3000여명의 평신도가 훈련받고 있으며 전도영성 훈련으로 영혼구원의 열정을 지닌 전도자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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