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 위한 헌신 다짐

캄보디아성결교회가 지난 7월 6일 해맑음한인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한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캄보디아후원이사회(이사장 조예연 목사)와 현지 목회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성찬, 총회, 축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홍철원 선교사(캄보디아 선교사 대표)의 사회로 쩐쩨익 목사의 기도, 양봉임 목사의 성경봉독, 신학생 일동의 찬양, 조예연 목사의 설교, 권석원 목사(천안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가진 창립총회에서는 총회장에 람나리 목사, 부총회장 쩐쩨익 목사, 총무 씨타 목사, 서기 쏘비엇 목사를 선출했다.

이어 홍철원 선교사의 경과보고 및 헌법 인준 후 현지 목회자들은 서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믿고 따르며 캄보디아성결교회 성직자로서 헌법과 지도이념에 따라 주님의 교회를 섬길 것을 다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구종국 협력선교사의 축사, 캄보디아후원이사회 부이사장 이세영 목사의 권면, 총회장 람나이 목사의 답사, 후원이사회 총무 윤창용 목사의 안내 인사 등이 이어졌다.

현재 캄보디아 내에는 22개의 성결교회가 개척되어 사역자들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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