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한 이영옥 선교사 필리핀 파송

 

송림교회(장신익 목사)는 지난 7월 17일 두번째 선교사를 파송하고 땅 끝 선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중국선교 등에 힘써온 송림교회는 장신익 목사의 부임 이후 선교사명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갖고 지난해 김흥국 선교사를 파송한데 이어 이번에 권영한·이영옥 선교사(필리핀) 파송했다.

특히 이번 선교사 파송은 송림교회 김미영 집사의 헌신으로 이뤄졌다. 신일수 목사가 인도한 부흥회 기간에 선교의 소명을 발견한 김 집사가 선교 헌신의 일환으로 선교사 파송을 지원하기로 한 것. 실제로 이 성도는 이날 선교사 파송 후원금과 정착금을  헌금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선교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장신익 목사는 파송기도를 드리고 사도행적인 선교에 나설 것을 성도들에게 주문했으며, 선교위원장 김순규 장로가 후원약정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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