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위한 종합건강검진 제공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가 지난 7월 4일 선한목자병원(원장 이창우)과 선교협약식을 맺고 질 높은 선교사 건강검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해선위는 검진비 전액을 부담해 전세계 51개국 181가정. 348명의 선교사들 중 안식년을 맞은 선교사들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 선교사들이 이전보다 더 좋은 품질의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선교에 앞장서는 선한목자병원과 새롭게 협약을 맺은 것이다.

선한목자병원에서는 열방에 복음을 전하느라 애쓰는 선교사들을 위해 프리미엄급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병원장은 “선한목자병원이 선교현장의 최전방에 나가 많은 부담을 갖고 사역하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선교사님들을 섬기게 되어 감사하고, 직원들과 함께 최고의 진료 서비스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선교위원회 유동선 위원장은 “선교사님들이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좋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선교사님들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의 유동선 위원장, 윤승하 부위원장과 선한목자병원의 이창우 병원장, 김정신 총괄이사 및 양측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선한목자병원은 2001년 개원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정형외과, 척추외과, 일반외과, 내과, 스포츠재활운동센터, 특수재활치료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한목자재단을 통해 국내외 여러 지역에 의료 서비스 제공과 복음 전파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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