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빈 목사 ‘한국 내 이슬람 현실’ 등 강연

 

 

성락교회(지형은 목사) 해외북한선교부는 지난 6월 25일 ‘이슬람을 경계하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갖고 한국교회의 이슬람선교를 위해 중보기도를 했다.

세미나에서 중동선교회 대표본부장 강승빈 목사는 이슬람의 본질과 한국의 이슬람 현황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이슬람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것을 요청했다.

강 목사는 “이슬람은 자신들을 평화의 종교라고 강조하지만 실제 이슬람 사람들의 고백과 그들의 경험에 따르면 결코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슬람은 사랑보다는 증오의 종교요, 평화보다는 전쟁과 폭력을, 진리보다는 거짓의 종교임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목사는 “꾸란의 ‘종교는 강요받아서는 아니 되느니라’고 언급된 내용은 ‘너희는 불신자들마다 살해하라’는 칼의 계시에 따라 사실상 취소된 계시”라고 지적하고 “이슬람에게 결코 속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슬람은 전 세계적으로 고속성장하고 있으며 15억명이 넘어선 상황일 뿐 아니라 한국도 무슬림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 무슬림권 출신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 등으로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 목사는 “한국교회가 이슬람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이슬람의 선교전략에 적극 대처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강 목사는 “한국이 중동특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70~80년대 중동에서 많은 일을 맡아 했는데 이것은 한국교회를 이슬람 선교를 위해 부르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슬람 선교를 위해 중보기도와 선교 활동을 보다 치열하게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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