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지방 권사회 여전도회 연합수련회

강원서지방 권사회(박숙자 권사)와 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순애 권사)가 지난 6월 14~15일 치악명성수양관에서 연합수련회를 갖고 신앙을 재충전 했다.
강원서지방 권사회(박숙자 권사)와 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순애 권사)가 지난 6월 14~15일 치악명성수양관에서 연합수련회를 갖고 신앙을 재충전 했다.

‘진주보다 더 귀한 여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수련회는 지방회 내 23개 교회에서 여성 성결인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에 이어 집회와 장기자랑, 기도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지방회장 김동오 목사는 모세 이야기를 통해 “모세는 스라엘 백성들의 목전에서 순종하지 못해 끝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면서 “헌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순종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명식 목사(원주제일교회)가 오후 집회를 인도했으며, 김창배 목사(영광교회)가 첫날 저녁가 둘째날 집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자신이 진주보다 더 소중한 여인이라고 생각하면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서 ”믿음의 가문을 세우고 신앙을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자랑에서는 민요찬양을 부른 원주교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연규옥 집사(춘천중앙교회)가 삐에로분장을 하고 웃음치료에 나서 참석한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전국권사회장 김춘옥 권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명순 권사, 전 전국권사회장 김명숙 권사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또 최근 개척한 원주화목교회의 김도운 목사와 시온동산교회 유봉수 목사 등 개척교회 목회자들과 고 유용하 목사(북현교회)의 사모와 북현교회 성도들이 특송을 해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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