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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중앙교회는 지난 6월 19일 조남국 담임목사의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열어 모교 100주년의 뜻 깊은 해에 총동문회장에 취임하는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후원을 다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총동문회 총무 이기수 목사의 집례로 서울강서지방회장 정수철 목사의 기도, 시온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교단 총회장 주남석 목사가 ‘인생 삶의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조남국 목사의 약력 소개 후 교단 부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축사, 첼리스트 이지은 양의 축주, 조남국 목사의 취임사, 58동기회장 김승복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이날 주남석 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는데는 하나님 영광을 위해, 다른사람의 유익을 위해, 영혼구원을 위해라는 세가지 목적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 목적을 위해 전심전력하는 총동문회장과 광명중앙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남국 목사는 취임사에서 “100주년을 맞은 서울신대 총동문회장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학교와 교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