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지도자들, ‘헌신적 사역’ 주문

박현모 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가 지난 6월 20일 대신교회에서 열려 박현모 부총회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발전적인 사역을 기원했다.

교단 지도자들과 서울강서지역 목회자, 평신도 기관장, 지역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감사예배는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조남국 목사의 사회로 교단 부총회장 이경우 장로의 기도, 서울강서지방회장 정수철 목사의 성경봉독, 여전련 연합찬양대와 대신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완 목사는 “하나님께서 박현모 부총회장을 여호수아와 같은 일꾼으로 사용하실 것”이라고 강조하고 “주남석 총회장과 함께 성결교회의 영광을 되찾는 부총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소망교회 문정섭 목사가 박현모 목사의 약력을 소개했으며, 전 총회장 홍종현 이만신 목사를 비롯해 주남석 총회장,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 안창건 목사(천호동교회 원로), 서울신대총동문회 대표 백승대 목사, 성백회장 박영남 장로 등이 격려사와 축사, 권면 순서를 맡아 박현모 목사의 부총회장 당선을 축하하고 앞으로 1년간 교단발전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박현모 목사는 “교단의 부흥과 성결성 회복은 하나님과 성결가족이 함께 하시기에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는다”면서 “온 힘을 다해 총회장님을 돕고 겸손한 자세로 주어진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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