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익방송 역할 다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사장 구본홍)가 제주도에 18번째 지사를 설립하고 방송선교의 사명을 다짐했다. 지난 5월 17일 제주 KAL호텔에서 열린 ‘CTS제주방송 개국감사예배’에는 각계각층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해 CTS제주방송의 개국을 축하했다.

1부 예배는 운영이사장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의 사회로 예장통합 총회장 김정서 목사(제주영락교회)가 설교했다. 이어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장동훈 제주도의원가 축사하고 CTS제주방송 이사장 오공익 목사(제주중문교회)와 부이사장 강연홍 목사(제주성내교회), 운영이사장 류정길 목사(성안교회)외 20여명의 운영이사들과 동역교회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사장 오공익 목사(중문교회)는 “CTS제주방송의 개국을 통해 제주지역에 영상 목회와 영상선교에 대한 새로운 시작과 부흥이 일어 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섬김과 나눔의 방송인 CTS가 국제도시인 제주를 기점으로 동북아와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TS제주방송은 제주지역 교계 뉴스는 물론 목회자들의 신앙칼럼, 지역 시민들의 따뜻한 소식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다.

또한 영상시대에 맞추어 교회와 지역의 성장과 부흥을 지원하는 CTS영상아카데미, 목회전략세미나 등을 통해 제주지역 교계와 지역민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미디어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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