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지방회는 지난 4월 3일 새소망교회에서 목사안수식을 열고 김성훈 씨(새소망교회)를 목사로 안수했다.

이날 안수식은 지방회 부회장 손경호 목사의 집례와 부회장 안충순 장로의 기도에 이어 지방회장 강재근 목사가 설교한 후 예복착용, 서약 및 안수, 격려사와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은천교회 장진규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지방회장 강재근 목사는 “좋은 일꾼, 좋은 사람이 되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며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는 목사가 될 것”을 부탁했으며 교단 전총회장 최건호 목사와 전부총회장 박영남 장로가 축사와 격려사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헌신하는 일꾼이 될 것”을 부탁했다.

이날 김성훈 목사는 “온 땅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받들고자 사명자로 목회자로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하고 “영혼구원을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기꺼이 짊어지신 예수님을 본받아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 많은 열매를 맺음같이 진리의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