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목회자'서약, 첫발 딛어

서울강서지방회(지방회장 정수철 목사)는 지난 4월 21일 대신교회에서 목사안식을 갖고 7명의 신임 목사를 세웠다. 

이날 목사 안수식에서는 박은서(예수비전교회), 손기봉(신광명교회), 박승현(강서교회), 이원희(강서교회), 이헌우(큰나무교회), 조승민(봉신교회), 황일봉(임마누엘교회) 등이 목사로서 첫발을 디뎠다.

지방회 부회장 전종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안수예식은 부회장 박완규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정수철 목사의 설교, 이석종 목사(영광교회 원로)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정수철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양의 필요를 알고 잘 돌보는 것이 목자의 사명"이라면서 "선한 목자의 마음으로 양을 잘 돌보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목사들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약, 안수례, 성의착용, 목사안수증서 수여, 전 총회장들의 축하와 권면 등으로 진행되었다. 신현정 목사는 "어디를 가던지 하나님이 계시다는 확신을 갖고 목회하라"고 당부했으며, 한안섭는 "모든 영광은 하나님, 칭찬은 성도, 책임은 목사가 갖는 목회를 해야한다"고 권면하고, 최경수 목사는 후배목사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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