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을 온누리에” 기원

충서중앙지방 삽교감찰 내 11개 교회가 역리교회에 모여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충서중앙지방 삽교감찰회(감찰장 이세영 목사)는 부활주일이었던 지난 4월 24일 삽교교회에서 2011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고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공유했다.

이날 예배는 이승갑 목사(용리교회)의 사회로 감찰회 서기 김명세 장로의 기도, 삽교교회 성가대의 찬양, 정진우 목사(둔리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세영 목사(삽교교회)가 ‘누가 살리셨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세영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을 죽음에서 건지시고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부활의 기쁜소식을 믿고 함께 기뻐하며 감사할 때 은혜가 더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믿고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창근 목사(목리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남성민 목사(상궁교회)가 교단과 지방회를 위해 특별기도 했으며, 선교를 위한 헌금을 드리고, 남창우 목사(역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충서중앙지방 삽교감찰회는 매년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부활절을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축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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