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최고령 김성찬, 정명진 등 15명 목사 첫발

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성낙근 목사)는 지난 4월 13일 은평교회에서 제6회 목사안식을 갖고 15명의 신임 목사를 세웠다.
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성낙근 목사)는 지난 4월 13일 은평교회에서 제6회 목사안식을 갖고 15명의 신임 목사를 세웠다.

이날 목사 안수식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김유연 목사의 7남 김성천 전도사가 66세의 나이에 목사 안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방회장 성낙근 목사의 아들, 성영모 목사(생명나무교회)와 공군 군종장교로 입대하는 임승권(세현교회), 여성 목사 강은순(샘물교회)를 비롯해 정명진(파평사랑교회), 김도영(응암교회), 김동천(세현교회), 김봉현(응암교회), 민경찬(풍동교회), 박제규(새원당교회), 박창구(새샘교회), 유흥선(예수향교회), 이정민(은평교회), 정의진(은평), 전진근(덕양교회) 등이 목사로서 첫발을 디뎠다.

지방회 부회장 윤갑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안수예식은 부회장 민의근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성낙근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찬식과 예복착용, 서약과 안수식, 축하와 권면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 전 총회장 이병돈, 이정복 목사, 전 유지재단 이사장 방윤석 목사 등이 목사 안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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