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기념사업 후원금·장학금 기부 풍성

개교 100주년을 맞은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후원금과 장학금 기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3월 13일 서울신학대학교 주일과 3월 15일 100주년 기념예배 전후로 개 교회와 성도, 단체 등의 기부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10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해 1억원을 약정한 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는 지난 월 500만원 전달에 이어 이번에 5000만원을 추가로 전달, 약정액수를 완납했다. 서산교회(이기용 목사)도 현대영성강좌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생활관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밖에 성광교회(박상호 목사), 신안교회(송창학 목사) 등이 서울신대 주일 헌금을 보내왔다.

새 학기 들어 장학금 기부도 풍성하다.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이 외국인 유학생 학비 지원을 위해 5600여만원을 기탁했으며, 우석장학재단이 1162만원을, 연세중앙교회가 1040여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또한 호주 시드니교회(고준학 목사)가 900여만원을 보내왔으며, 수정교회(조일래 목사)가 729만여원의 장학금을 헌금했다. 또 오류동교회(조종환 목사)가 550만원을, 현상훈 집사가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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