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복음화 지속적 후원 약속

 

강서교회(이덕한 목사)는 지난 3월 20일 조병철 박미선 선교사를 인도네시아로 파송했다.
강서교회(이덕한 목사)는 지난 3월 20일 조병철 박미선 선교사를 인도네시아로 파송했다.

 

이날 선교사 파송식은 이덕한 목사의 사회와 선교위원장 황의철 장로의 기도, 해외선교위원회 서기 가종현 목사의 설교, 안수 및 파송기도, 파송장 수여, 장환 원로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가종현 목사는 설교에서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복되다”면서 “땅끝이 복음을 주고, 사랑을 전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환 목사, 강근환 전 서울신대 총장, 이덕한 목사 등이 조병철, 박미선 선교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했으며, 가종현 목사가 파송장을 수여했다. 또 황의철 장로가 선교후원 약정서와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선교국장 대행 남궁태준 목사가 선교현황을 보고했다.

조병철 목사는 “오직 하나님 만을 의지하여 복음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성도들도 꽃다발과 축가 등으로 선교사파송을 축하하고 기립박수로 선교사를 응원했다.

조병철 선교사는 러시아 사할린에서 사역했고 총회본부 선교국 간사, 강서교회 교육목사 등으로 사역했으며, 3월 말에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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