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이정운 목사)는 지난 3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제5차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탈북자들의 중국뿐 아니라 몽골쪽으로도 많이 흩어지는 만큼 임원들이 몽골지역을 방문해 탈북자들의 현황을 살피고 돌아보고, 몽골선교사들의 사역지도 방문하는 수련회를 갖기로 했다.

북선위 임원수련회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3박 5일로 확정했으며, 몽골 울란바타르를 중심으로 현지 선교사들의 사역지와 성결교회 등을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본 교단과 OMS가 중국과 북한선교 관련 협력 프로젝트로 북한선교훈련원와 농업기술학교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연구해 차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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