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비전트립…구교환 목사 등 네팔 복음화 기원

은천교회는 지난 3월 7~11일 네팔 카두만두 등에서 교회건축감사예배를 드리고 단기선교활동을 벌였다.

서울 은천교회(구교환 목사)가 전략적 선교지인 네팔에 교회건축을 지원하고 2차 비전트립을 갖는 네팔 선교를 이어갔다.

은천교회는 지난 3월 7~11일 네팔 카두만두 등에서 교회건축감사예배를 드리고 단기선교활동을 벌였다. 지난해 청년들 중심으로 네팔 비전트립을 실시한 은천교회는 올해 구교환 목사를 비롯해 장로와 권사 등 장년 15명이 네팔을 방문해 땅 밟기 기도회, 교회건축 지원 등으로 네팔 복음화를 기원했다.  

은천교회 단기선교팀은 우선 네팔 선교의 첫 결실인 고카르나교회 건축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해 교회 부지 매입비을 전액 지원했던 은천교회는 교회건축비와 집기와 비품 등을 후원하고 현지인들과 함께 건축감사예배를 드렸으며, 뻐수뻐니낫 사원 등 네팔의 여러 지역에서 땅밟기를 했다. 또 카두만두 인근에 있는 네팔 성결교회를 방문해 몸찬양과 부채춤, 네팔어 찬양으로 복음을 전했다.

또한 네팔 선교지의 자랑인 죠이하우스와 네팔신학교,  교회 개척훈련원 등을 방문 등을 방문하여 네팔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고 네팔을 위해 함께 기도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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