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훈련원 개강예배, 22기 집중훈련 시작

▲ 해외선교위원회 선교사훈련원이 3월 4일 개강예배를 갖고 제22기 훈련을 시작했다.

세계로 나가 복음을 전하게 될 9가정 17명의 예비선교사들이 7개월의 선교사 훈련과정에 돌입했다.

해외선교위원회 선교사훈련원(원장 이신복 목사)은 지난 3월 4일 제22기 선교사훈련 개강예배를 인천 불로동 수정선교센터에서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예배는 원장 이신복 목사의 집례로 해외선교위 서기 가종현 목사의 기도, 해외선교위원장 유동선 목사의 설교, 22기 훈련생 및 훈련과정 소개,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동선 목사는 이날 ‘선교의 자각’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소명의식과 복음을 전한다는 사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풍성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교단 총무 송윤기 목사가 22기 선교사훈련생들의 앞길을 축복했다.

이날 22기 훈련생들은 개강예배에서 ‘모든 영광 주 볼 때까지’라는 찬양을 부르며 사명을 위해 목숨바쳐 헌신할 것을 다짐했으며, 특히 눈시울을 붉히며 굳은 의지를 나타내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선교사훈련원은 ‘말씀과 기도로 무장된 영성깊은 선교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삼고, 공동체 기초훈련과 선교학 이론, 영성 및 인성훈련, 선교실제훈련, 선교행정 훈련 등 교육을 실시 중이다.  

▲ 선교사훈련원에서 제22기 훈련생으로 교육받게 될 예비선교사 17명이 개강예배에서 특송을 부르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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