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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는 지난 6월 17일 웨슬리안-성결 여름연구 프로그램 입학식을 열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박창훈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입학예배는 총회 선교국장 남궁태준 목사의 기도와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의 설교, 박명수 교수의 환영 사, 전 서울신대 학장 조종남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우순태 총무는 ‘Let's go on a mission in league’라는 설교로 “오엠에스의 신학 전통을 가지고 한국에 뿌리를 내린 한국성결교회신학은 시대를 거쳐 가면서 풍부하게 전개되고 발전되어 왔다”며 “본 프로젝트는 해가 거듭할수록 세계선교를 위해 넓이와 깊이 그리고 영향력이 증대되는 교육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박명수 교수는 “현지 사역자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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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학과장 서은주 교수)는 지난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제6회 교회음악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림절 찬송축제’로 시작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교회음악에 대한 이론적 실제와 함께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이문승 교수는 ‘현대 예배음악의 현황,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의 교회음악의 역사와 현대 예배음악의 흐름을 살펴보고 ‘예배의 다양성을 위한 창작’, ‘전통음악과 CCM의 균형있는 조화’, ‘새로운 찬양예배의 모형과 아이디어’ 등을 제안했다.이어 김문현 유병용 명정훈 교수가 ‘성가대와 예배’, ‘성가대 운영의 제 문제’, ‘성가대와 관현 악단’ 등 성가대의 실제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후 ‘교회 어린이 합창의 실제’, ‘비틀즈 코드’, ‘한국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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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사중복음전도대 동문회(동문회장 김문길 목사)는 오는 10월 24일 서울신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사중복음전도대는 지난 1963년 장환 목사(강서교회 원로)에 의해 창립되어 윤락여성 전도, 넝마주의 전도, 교도소와 소년원 등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힘쓰며 서울신대의 대표적인 전도 동아리로 활동해 왔다. 이후 동문들은 전도대에서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국과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하고 있다.창립자인 장환 목사는 “서울신대에 입학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전도에 힘쓰며 시작된 사중복음전도대가 벌써 50주년을 맞게 되었다”며 “이번 기념대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가해 전도의 열정과 불씨를 다시 타오르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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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허성호 목사)는 지난 6월 11일 1차 임원회를 갖고 주요 사업들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들은 107년차 주요 사업으로 BCM 교육목회 지도자 세미나, 평신도 제자훈련 교육교재 지도자 세미나, 어린이·청소년 사역자 컨퍼런스, 성결교사대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주요 사업 중 하나였던 미국교회 교육 및 목회탐방은 오는 9월 진행되며 일정 계획과 인원모집은 교육국에서 담당한다. 이외에도 임원들은 교육위원회 회보발간과 교육선교사 파송, 교사인증제 도입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속적인 회원확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총회교육위원회는 오는 8월 26~28일까지 리솜스파캐슬에서 제14차 BCM 교육목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BCM 컨설팅, 코칭, 네트워킹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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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목회운동협의회(바목협)가 지난 6월 17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교회갱신과 목회본질 회복을 위한 사명을 다짐했다.회원 18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바목협은 새 회장에 허성호 목사(백마장중앙교회·사진)를 선출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총무에는 정찬선 목사(부평신촌교회)를 선임했다. 나머지 임원은 회장단에 위임해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새 회장에 선출된 허성호 목사는 “교단 교회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목회 본질 회복에 힘쓰고 영성회복을 위한 기도운동 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 목사는 또 “그동안 혼란과 갈등에 처했던 교단이 하나 되고 화합하는 데에도 바목협이 긍정적인 역할을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직전회장 한안섭 목
교단
남원준 기자
2013.06.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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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가 총회본부 업무효율화를 위한 추진팀을 구성하고 사무실 재배치 등 총회본부 행정과 업무시스템 재정비에 나섰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6월 7일 총회본부에서 2차 임원회의를 갖고 107년차 총회에 대한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우순태 총무의 업무복귀에 따라 총회본부의 업무 정상화와 효율화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우선,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전문가와 총회본부 직원, 장로부총회장 등으로 구성된 업무효율화 추진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추진팀을 중심으로 총회본부의 결재시스템과 교단 내 인재풀 활용, 각종 기금 관리와 운영 등을 정비하겠다는 것이다. 총회본부 사무실 재배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총무실과 기획실이 떨어져 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6.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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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전 총장 한영태 교수(사진 오른쪽)의 은퇴기념예배가 지난 5월 31일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교역처장 박영환 교수의 사회로 찬양단 증인들의 찬양인도, 유석성 총장의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한영태 교수의 고별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영태 교수는 ‘사랑 때문에’라는 설교로 “야곱은 사랑하는 라헬을 위해 14년을 종처럼 일한 끝에 라헬과 결혼하게 되었다”며 “이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며 헌신하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또 “우리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깊이 사랑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다리신다는 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설교는 한영태 교수가 서울신대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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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로장로회는 지난 5월 29일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에서 제34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박종권 원로장로(만리현교회)를 선출했다. 150여명의 원로장로가 모여 열린 이날 총회는 직전회장 이인남 장로의 사회로 김춘식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이종신 장로의 경과보고, 배신도 장로의 감사보고, 변병학 장로의 회계보고 후 임원선거를 통해 회장과 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 등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이날 새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권 장로는 “교단의 화합과 변화를 위해 원로들이 힘을 모아 동역하자”라며 “교단의 안정과 성결성 회복을 위해 원로들이 먼저 무릎을 꿇으며 기도할 것”을 제안했다.한편 이날 예배는 박종권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조병일 장로의 기도, 고문 윤웅림 장로의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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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3~25일까지 제3회 스승의 날 모교방문 기념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개 학교 출신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 은사의 은혜에 감사하고 후배들에게 기념품과 선물을 전달했다. 서울신대는 참가 대상자들이 모교를 방문할 때 교사들과 후배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모교 방문이 어려운 지방 출신의 학생들에게는 편지와 함께 기념품을 택배로 발송하는 등 학생들의 모교방문을 지원했다. 또 참가 대상자에게도 STU마일리지와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었다.입학처장 김진경 교수는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가르쳐 주시고 지도해 주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학교 방문을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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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인문학 연구소(소장 이길용교수)는 지난 5월 23일 명헌기념관 3층 라운지에서 ‘인문학콘서트, 生Talk!’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즈밴드 동아리 SLUR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흥겨운 연주와 노래를 선물했으며 이후 중앙대 철학연구소 이호영 박사가 ‘공자, 야만을 넘어 문명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호영 박사는 기존에 공자를 대하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해가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유교문화를 조망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박사에 의하면 춘추전국시대를 살았던 공자는 야만스러운 혼란을 지양하고 질서 있고 평화로운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삼았는데, 그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카오스로 대표되는 야만을 넘어 문명을 구축하는 것이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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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보급위원회(위원장 강범구 장로)는 지난 5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교재보급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총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13년 후반기 및 여름교재 보급의 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지련별로 효과적인 교재 보급안을 연구하고 교재보급에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2013년 여름교재 및 하반기 교재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교재내용에 대한 문의는 교육국으로 하면 된다.한편 이날 예배는 부위원장 김기선 장로의 사회로 자문위원 권현희 권사의 기도, 고문 류재호 장로의 말씀, 전련회장 김영진 장로의 인사 등으로 진행되었다.구입문의:02)3459-1181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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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제2회 서울신학대학교 총장배 인문학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사회, 정치, 경제, 대학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대회를 이끌어 갔다.특히 이번 대회는 ‘이미지 정치,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진정한 복지는 보편적 복지인가? 선별적 복지인가?’ 등 다소 무거운 주제부터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가? 없는가?’, ‘이성친구와의 우정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등 다소 위트있는 주제로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지난 5월 16일 열린 결승전에는 한턱쏜다팀과 꿀팀이 ‘북한의 핵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찬성과 반대’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턱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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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는 오는 6월 17일 2013 웨슬리안-성결 여름연구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웨슬리안-성결 여름연구 프로그램은 본 교단 및 OMS 관련 기관들에서 가르칠 교수요원 훈련과 선교지에서 성결신학을 공부하기 원하는 현지 사역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교과 과정은 존 웨슬리, 복음주의, 웨슬리안-성결운동, 사중복음과 20세기 세계 성결운동 등 4과목이며 각 과목당 3학점씩 총 12학점이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교과목 이수자에게는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기간은 매년 6월 마지막 2주와 7월 첫 2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진행되며 올해는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 올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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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성해표 장로)는 지난 6월 4일 대전 유진호텔에서 제47회기 첫 임원회를 열고 역점과제와 사업·예산안 및 조직을 논의했다.이날 임원회에는 성해표 회장을 비롯한 실무임원, 각 지련 협동총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전련은 지난 4월 정기총회 이후 업무 인계인수, 실무 임원회의, 캘린더 실무위원 조직 등을 보고하고 역점과제와 사업 추진을 위한 각 지련의 협조를 요청했다.남전련은 올해 ‘행함으로 온전한 믿음에 이르는 남전도회원이 되자’라는 주제로 말씀묵상과 기도, 전도의 생활화, 세계선교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유학생 선교를 위한 건국대 글로벌비전센터의 운영과 또 다른 글로벌비전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방글라데시 선교센터를
교단
남원준 기자
2013.06.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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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과 미국 웨슬리언교단이 지난 5월 28일 107년차 총회 직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양 교단간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6월 박현모 전 총회장과 윤완혁 전 부총회장이 미국 웨슬리언교단 총회에 참석해 교단간의 교류확대 증진을 약속한데 따라 107년차 총회 전에 협약식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조인식 1부는 조일래 목사의 인도와 미국 웨슬리언교단 총회장 조 앤 라이언(Jo Anne Lyon) 목사의 기도, 박현모 목사의 말씀, 도널드 데이트 박사의 역사설명, 각 교단 대표의 양해각서 서명,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의 축도, 2부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해각서는 두 교단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만든 것으로 ‘양 교단은 역사적 관계를 규명하며 소실된 역사가
교단
문혜성 기자
2013.06.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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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가 107년차 총회가 시작되는 6월 첫 주간, 6월 3일부터 8일까지를 교단을 위한 금식기도 주간으로 선포하자 총회본부 직원들이 가장 먼저 기도에 동참했다. 107년차 총회가 처음 시작되는 날 총회본부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기도회를 시작한 것은 사흘간의 금식기도에 돌입한 조일래 총회장과 뜻을 같이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혼란에 빠져있던 교단이 안정을 되찾고, 발전을 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총회본부 직원들은 지난 6월 3일 아침, 새로 복귀한 우순태 총무의 인도로 ‘교단을 위한 기도회’를 갖고 교단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으며, 이후 8일까지 매일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 전, 기도회를 계속 진행했다. 우순태 총무는 첫날 기
교단
문혜성 기자
2013.06.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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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상충돼 논란을 빚은 총회본부 제규정 개정안이 상정돼 관심을 모았다. 제규정 안에는 총무의 총회본부 인사권과 재정권을 부여하는 안이 포함돼 찬반 토론에 이어 무기명 투표까지 벌어졌다. 우순태 총무의 복귀에 이어 인사권과 재정 결재권도 회복되느냐에 관심이 쏠린 개정안은 찬반 동수가 나왔지만 무효 1표로 결국 부결됐다. 107년차 총회 임원회는 총회본부의 조직과 총무의 직무를 헌법에 따라 복원시키기 위해 총회본부 제규정안을 상정했다. 조일래 총회장은 “행정권은 총무에게 있는데 인사와 재정권이 없으면 어떻게 직원을 통솔하고 살림을 하겠느냐”며 “헌법과 현실의 틀에 맞게 총회본부 제규정을 다시 고쳐야 한다”고 취지를 직접 설명했다. 김운태 전 총무는 “중요한 결정은 총회장이 하고 총무는 집행하는 권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6.0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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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정된 헌법 및 시행세칙 수·개정안은 ‘타당하다’고 올린 개정안만 통과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법조항 자체보다는 처리방법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법제부가 ‘타당하다’고 연구된 개정안만 상정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법제부는 “의회부서에서 상정하지 않는 것은 통상회의에서 다루지 않는 것이 법이다”고 주장한 것. 그러나 ‘타당하지 않다’도 상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만만치 않아 장시간 토론을 벌였다. 법제부 안에 반대 측은 “통상회의에 대의원들이 요구하면 ‘타당하지 않다’는 것도 다룰 수 있고, 이전에도 관례가 있었다”며 “가부를 물어 문제를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법리해석에 차이를 보인 양측의 의견은 결국 절충안으로 가결됐다. ‘타당하다’와 ‘타당하지 않다’ 전체를 상정하되 ‘타당하다’만 결의했다.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6.0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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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107년차 총회 최대 이슈였던 우순태 총무 거취 문제는 법을 넘어선 대통합 차원에서 복귀로 일단락됐다.전권위원회가 결정한 ‘정직 2년’의 징계와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무효’를 모두 없었던 일로 한 것으로, 이 결의안이 통과된 직후인 30일 오전 우 총무는 8개월여 만에 직무에 복귀했다. 첫날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우 총무의 문제는 첫날 선관위와 전권위원회 등 관련 보고가 미뤄지고 막판 타협안도 성사되지 못해 총회 마지막 날까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조일래 신임 총회장이 선관위, 전권위, 재판위, 헌법연구위 등 4개 관련 위원장과 조율을 거쳐 이날 오전에 우 총무를 비롯해 전권위가 징계한 모든 인사에 대해 ‘대통합 차원’에서 무효화시키자는 안을 상정하면서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6.0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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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는 우순태 총무 거취와 관련한 전권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보고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최대 이슈였다. 첫날 예상대로 임원회 보고와 관련, 전권위원회의 보고를 재판절차 없이 징계안으로 처리한 박현모 직전총회장이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이대로 가면 또 다른 분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조일래 신임총회장이 제안한 ‘대통합안’이 극적으로 통과되면서 전권위·선관위 보고는 사실상 무효 처리됐다. 감사보고에서는 박현모 직전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들의 해외출장비 과다사용에 대한 대의원들의 질타와 당사자 해명이 진행됐다. 감사위원들은 총회 긴축재정 상황에서 많은 해외출장으로 예산이 과다 집행됐음을 보고하고 시정사항으로 해외출장시 출장명령서 및 출장복명서 작성, 해외출장 여비 지급규정 제정, 해외출
교단
남원준 기자
2013.06.05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