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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성로회(회장 채준환 장로)는 지난 5월 12~13일 경기도 실촌수양관에서 특별기도회 및 간담회를 열고 나라의 평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계속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별기도회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첫날 예배는 회장 채준환 장로의 사회와 직전회장 장세만 장로의 기도, 고문 서병하 장로의 ‘질그릇’이라는 제목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서병하 장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깨끗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쓰임에 합당한 질그릇이 되어 남은 여생을 살아가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준비위원장 강재현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특별기도회에서는 고문 류원열 장로의 기도 후 강사 여성삼 목사가 ‘기도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여 목사는 “무엇이든 믿고 구하고,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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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류승동 목사)는 지난 5월 1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대전서지방회에서 질의한 ‘담임목사 청빙’ 관련 건을 다뤘다. 이날 헌법연구위원들은 교환목회를 위한 조건부 사임은 ‘무효’이며, 따라서 ‘원상복귀’ 할 수 있다고 유권해석했다. 그러나 조건부 사임했더라도 퇴직에 따른 정산이 완료됐으면 재청빙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대전서지방회장은 유권해석집(2011) 83쪽 76번에 ‘담임청빙 시 쌍방교환목회 조건으로 인사절차를 밟다가 한 교회에서 부결된 경우 양측 목사의 사임이 무효되고 원상복귀는 적법한가?’에 대해 “조건부 사임은 무효”라고 유권해석한 판례에 의거해 질의했다. 대전서지방회는 ‘여기에서 무효란 원상복귀인가, 사임을 인정하는 것인가’를 물었으며, 헌법연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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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교사로 활동해 왔던 권영한 목사가 지난 5월 14일 총회 재판위원회(위원장 조영한 목사)로부터 목사면직 판결을 받았다. 권영한 목사는 징계법 5조 3항에 따라 무기한 면직에 성찬참여권과 모든 시무직의 직무와 권한 및 회원권 전부가 정지되고 징계와 동시에 모든 급여도 중지됐다. 권영한 목사는 지난해 여러 건의 비위사실과 약속불이행 등에 따른 경고 누적으로 해외선교위원회로부터 선교사 파직을 당했으며, 이날 총회 재판위원회에서 목사면직을 받아 본 교단 선교사와 목사로서의 직무와 권한을 모두 상실했다. 총회 재판위원회는 이날 최종심에서 “녹음과 전문속기사 등을 동원해 철저하고 공정한 조사가 되도록 노력했다”면서 “조사 결과 선교사로서 20년간의 공적이 있음에도 비위 사실이 크고 징계 이후에도 뉘우침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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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법제부(부장 한안섭 목사)는 지난 5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총회에 상정할 헌법개정안을 살펴봤다. 이날 법제부원들은 헌법연구위원회가 ‘타당하다’고 연구한 개정안만 108년차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법제부 전체회의에는 총 103명 중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법제부원들은 지난 1년간 헌법연구위원들이 연구하고 법제부 소의원들과 논의를 거친 헌법개정안을 보고받았다. 부장 한안섭 목사는 “헌법연구위원회와 연석회의를 갖고 의견 제시를 했는데 법제부의 의견도 잘 받아들여 준 것 같다”면서 “헌법연구위에서 ‘타당하다’고 연구한 안을 오늘 전체회의에서 다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위가 ‘타당하다’고 연구한 안건만 다루는 것이 법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일부 부원들은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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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서무부(부장 설광동 목사)는 지난 5월 18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108년차 총회 준비를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임원선거에 투입할 투개표위원을 선정했으며, 회의순서도 점검했다. 총회 마지막 날인 5월 29일 오전에 각부 보고가 진행되는데 공천부 보고가 오후에 있어 각부보고 시간에 같이 진행할 수 있도록 순서를 변경했다. 이 밖에 개회예배와 이취임식은 전례대로 순서자들을 정해 최종 확정했다. 또 총회 좌석도 지난해와 앞뒤를 대각선 방향으로 순환배치해 대의원들의 불만이 적도록 조치했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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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심리부(부장 신익수 목사)가 지난 5월 16일 총회본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108년차 대의원 자격을 심리했다. 이날 심리부 전체회의에서는 서울지역은 인천 심리부원들이, 인천은 중부지역 부원들이 심리를 맡는 등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서로 다른 지역을 맡아 심리를 진행했다. 대의원 심리에 앞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소위원회에서 다뤄진 안건들을 논의했다. 먼저 미주선교총회 대의원 자격심리는 총회 임원회에서 특수선교지로 인정해 관례대로 처리하기로 했다는 통보에 따라 그대로 심리를 진행키로 했다. 총회비 완납과 미납시 대의원 명단을 구별되도록 하자는 안에는 찬반양론이 있었으나 표결을 통해 전례를 따라 예년처럼 진행하기로 했다. 세례교인 수에 유아세례자와 청소년세례자 불포함 기준을 지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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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7∼29일 제108년차 교단 총회가 열리는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신웅 목사)는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신길교회는 지난해 웅장한 규모의 새 성전을 건축해 총회 장소로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적으로 자가용 외에도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해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을 갖추었다. 신길교회는 새 성전 건축 후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동계대회, 한성연 성결인의대회, 예수전도단 IT콘퍼런스, CCM 그룹 아발론 초청공연 등 수차례 대규모 집회를 유치한 경험이 있어 이번 교단 총회도 별다른 무리 없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0여 명 자원봉사 신길교회는 먼저 교단 총회를 앞두고 전 교인이 기도에 힘쓰고 있다. 새벽기도, 주일예배, 중보기도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5.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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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정책위원회는 ‘신학교육기관종합개선특별위원회 보고서’를 작성, 보고한다. 신학교육기관개선특위는 제107년차 총회에서 신학교육정책위원회의 발의로 설치되어 활동해 왔다. 교단 소속 신학교육기관과 관련한 각 교육기관의 역할 재고, 교단 교역자 수급의 실태 파악 및 전망 예측 등 교단의 목회자 교육기관에 대한 종합적 청사진을 제시하는 게 목적이다. 연구 범위는 서울신대와 목회신학연구원, 9개 지방교역자양성원이다. 특위는 서울신대 교과과정개선위원회 활동도 포함해 한 분과로 진행했다.신학교육기관개선특위는 수차례 연구와 회의를 거쳐서 최근 총회에 보고할 최종보고서를 마무리했다. 보고서는 각 신학기관 연구결과 및 개선안, 추후 연구과제, 신학교육정책위원회 운영규정 제정안, 교역자양성원 이사회 정관 개정안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5.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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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08년차 총회 임원 및 총무 선거는 역대 선거 중 가장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2월 정기지방회에서 임원 및 총무 후보로 추천 받은 27명 중 지난 5월 7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이 확정된 후보는 모두 17명이다. 목사부총회장 후보로는 김정봉 목사(한신교회, 기호 1번),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 기호 2번)가 경합을 벌이며, 장로부총회장 후보로는 송영인 장로(실로암교회, 기호 1번), 이동기 장로(봉신교회, 기호 2번), 고순화 장로(세현교회, 기호 3번)가 입후보해 혼전이 예상된다.부서기 후보에는 김원천 목사(대부천교회, 기호 1번), 최영걸 목사(장유교회, 기호 2번)가, 부회계 후보에는 이봉열 장로(정읍교회, 기호 1번), 임근길 장로(군산중동교회, 기호 2번)가 각각 입후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5.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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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공제회(이사장 이종세 목사)는 지난 5월 1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보유 중인 부동산의 일괄 매각을 결의했다. 공제회는 보유 부동산 매각과 관련해 지난달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실무자의 업무 지원을 받아 연구, 답사 등을 시행한 바 있다. 공제회는 현재 남양주 호평, 원주, 춘천, 평창 등에 공시지가 68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 중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부동산을 매각하되, 총투자비용보다 5% 이상의 수익을 내는 방향으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현재 부동산 경기 침체 및 하락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현재 상황에서 적절한 수익을 내고 매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감사보고에서도 부동산 자산 중 시중금리 정도의 춘천 부동산 임대소득이 전부인 실정에서 수익이 없고 투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5.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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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재정비리 고발 건에 대해 대검찰청이 재수사를 명령했다. 대검찰청은 총회본부 재정 횡령 혐의로 고발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최희탁 전 간사와 송윤기 전 총무 등을 다시 수사하라고 지난 5월 2일 지시했다. 박모 목사가 제기한 송윤기 전 총무, 최희탁 씨 등에 대한 재항고사건(사건번호 2013 대불재항 제 165호)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명령을 내린 것이다. 재기수사명령은 수사가 미진하므로 사건을 재수사하라는 처분이다. 대검찰청은 고등검찰청 항고담당 검사들에게 재수사명령률을 종래 15%에서 3%대까지 낮추라고 지시하는 등 재수사명령의 빈도가 낮아지고 있으나 항고가 이유 있는 분명한 사안이거나 처음 수사가 부실했을 때 재기수사명령을 하게 된다. 그동안 재정비리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5.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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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년차 총회 임원 및 총무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몇몇 후보자들에 대한 고발건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되었으나 조사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봉식 목사)는 지난 5월 1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우순태 총무 후보자 고발건에 대한 조사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우순태 후보자에 대한 무혐의를 확인했다.선관위는 “전권위의 정직 2년 징계가 무효이므로 피고발인의 해벌·복권·기록말소 절차가 필요없고, 제108년차 총무 후보 입후보 자격이 있다”는 헌법연구위원회의 유권해석과 이에 따라 선거관리를 진행해달라는 총회임원회의 결의에 의거하여 우순태 목사의 후보등록을 받았다는 답변서를 고발인에게 통보했다. 선관위는 또 유동선 목사의 불법목사안수 고소 건을 다루고 유 목사로부터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5.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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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권사회 회원들이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해는 작은교회 돕기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아 기도와 재정지원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국권사회는 지난 5월 13일 상도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황순례 권사(광주제일교회)를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자격심사 보고 후 이정민 권사의 개회사 낭독으로 회무가 시작됐다. 이어진 사업보고에서는 9개 교회(해외교회 2곳)와 3개 선교회를 비롯해 2·3·4부흥운동, 서울신대 발전기금, 필리핀 코피노사역 등 15개 교회·기관에 1억48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 1년간 활발했던 선교활동 내용이 보고되었다. 또 하기수련회, 평신도지도자 수련회 등의 교육사업 경과도 보고되었다. 이어진 임원선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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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이 작은교회에 ‘할 수 있다’는 부흥의 소망을 심고 있다. 특히 전도강의와 실습을 함께 진행해 ‘실전 전도’에서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된다. 교회진흥원은 지난 4월 27일 대전 동명교회(백장현 목사)에서 제49차 파송사역을 진행했다. 4월 6일부터 한달 간 파송사역이 진행된 동명교회는 대전동 한남대 인근에 위치한 교회로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주변에 있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교회이다. 백장현 목사 부임 이후 현재 주일 평균출석 200여 명으로 성장하는 등 부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에 전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파송사역을 진행했다. 4주간의 파송사역 결과 동명교회는 신바람 나게 전도 열정을 불태우며 교회 전체가 전도에 대한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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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차 교단 총회가 화합과 감사의 총회가 되기를 기원하는 찬양의 무대가 펼쳐진다. 총회 교회음악부(부장 조광성 목사)가 오는 5월 25일 오후 3시 신덕교회에서 제108년차 교단총회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5월 27~29일 신길교회에서 열리는 교단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이다. 만국공통어인 음악과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을 선보이는 음악회를 통해 교단총회 개최를 자축하고 성총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으기 위해 처음 시도되는 행사이다. 부장 조광성 목사는 “지난 1년간 교단을 지켜주시고 108년차 교단 총회를 개최토록 이끄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음악으로 교단이 하나임을 되새기고 성결인으로서의 사명
교단
최샘 기자
2014.05.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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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부흥운동 동참자 전체 모임이 지난 5월 8일 수정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107년차 회기에서는 마지막 전체 모임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지속 사업이 될 것인지 아닌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160여 명의 동참자들은 함께 모여 강의에 집중하고 교제했다. 이번 전체 모임은 특강과 동참자 간증, 식사 교제 뿐만 아니라 저녁 부흥회와 기도회 시간이 추가되면서 평소보다 장시간 진행됐다. 특히 수정교회는 동참자들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점심식사와 저녁 바비큐, 숙박장소와 선물을 준비하는 등 헌신적으로 섬겼다.개회예배에서 ‘예수를 머물게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상범 목사는 “예수님을 본받아 사역할 때 변화가 일어나고 목회에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권재봉 목사(광주하나교회)
교단
최샘 기자
2014.05.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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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창립된 새벽이슬교회는 개척 초기 성도 정착을 위해서 교육 문화 사역을 시작했다. 사역을 벌이자 짧은 시간 안에 지역에 좋은 소문이 났고 2년이 지나자 학생을 포함해 100명 이상의 재적교인을 갖게 됐다. 그렇게 6년이 흘렀을 때, 교회에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다. 교회를 지탱해 주었던 청년 핵심 멤버들이 해외 유학을 가게 되었고, 여러 가정들이 직장 관계로 해외 이민을 가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의지했던 사람들을 흩어놓으신 것이다. 주축이 됐던 성도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자 다른 성도들도 조금씩 동요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2년 가을 평균 약 50명이었던 출석인원이 2013년 3월이 되자 약 25명까지 떨어지게 됐다. 교육 문화사역을 유지하는 데 한계를 느낄 때쯤 재정적인 압박도 최고점에 도
교단
오승철 목사
2014.05.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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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중점 사업인 2·3·4부흥운동이 시작된 지 9개월이 지났다. 107년차 교단 총회에서 조일래 총회장은 “지쳐 있는 작은교회 목회자를 위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목회자 본연의 자리에 돌아가 본질에 충실할 수 있는 2·3·4부흥운동을 추진한다”고 선포하며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선교 사역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전국 160여 개 교회 목회자들이 9개월 동안 ‘2시간 전도, 3시간 성경 연구, 4시간 전도’를 실천했으며, 성도 2013명이 새롭게 정착했다. 전도, 목회자 영적 회복 등의 성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차기 총회에도 지속될 수 있을지 교단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3명 정착, 전도 결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교단 교회 중 65%가 5000만 원 미만의 작은교회라고 한다.
교단
최샘 기자
2014.05.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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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하려는 성결인들의 성금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군산중앙교회(홍건표 목사)가 500만 원의 구호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지금까지 51개 교회와 기관, 개인 등이 약 6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군산중앙교회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교회 전도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행사비 500만 원 전액을 구호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거제세향교회(홍상걸 목사)와 은평교회(한태수 목사)도 각각 500만 원씩 구호성금으로 전달하며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유가족과 실종자를 위한 사역에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또 약수동교회(공수길 목사)가 365여만 원, 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가 300만 원, 오창효성교회(박삼열 목사)가 258여만 원, 함열교회가 246여만 원,
교단
최샘 기자
2014.05.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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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봉식 목사)가 임원 및 총무 선거의 고소 고발 건과 각종 신고 등을 처리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엄격한 선거관리를 예고한 선관위는 지난 5월 12일 총회본부에서 제43차 회의를 열고 부정과 불법 선거 신고와 제보, 탄원 등을 조사하기 위한 4인 조사위원회를 가동했다. 위원장에는 김명기 목사(팔복교회)를 선임했고, 위원은 설봉식 목사(마천동교회)와 최명권 장로(안양중앙교회), 양동수 장로(아현교회)다. 조사위 활동은 제108년차 선거가 완료될 때까지이다.선관위는 조사위원회에 대한 모든 제반 사항은 물론이고 조사방법과 일시, 절차, 조사 대상자 관계 자료 청구권한을 조사위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날 조사위원회 구성으로 본격적인 부정선거운동 감시 및 조사체제에 들어간 선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5.14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