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지방 천호동교회가 온성도들과 함께 음악으로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 할렐루야 찬양대(대장 구자봉 안수집사, 지휘 최형석)가 지난 12월 19일 제24회 성탄절 축하 음악예배를 개최했다. 매년 절기 때마다 찬양대가 준비하는 음악예배를 열어온 천호동교회는 올해도 성탄절 축하 음악예배를 갖고 성도들과 아기 예수탄생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음악예배는 할렐루야 찬양대가 맡아서 준비했다. 지난 1986년 2월 창단돼 주일 2부 예배를 섬기고 있는 할렐루야 찬양대는 예배 사역 외에도 이웃초청 음악회, 지역교회 방문 음악예배, 장애우 초청 예배 등 특별 음악예배를 통한섬김 사역에도 앞장서고 있다. 개회 예배에 이어 색소폰 연주에 맞춰 무대에 오른 할렐루야 성가대는 이날 작곡가 클레어
교회
최샘 기자
2012.12.25 21:58
-
평택교회 청년들이 연말연시 추위와 외로움에 고통 받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기적에 앞장섰다. 경기남지방 평택교회(정재우 목사) 청년교회(회장 박인영)는 지난 12월 9일 문화공연 ‘씨네컬 20.12’를 선보였다. 평택교회 청년교회는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지역의 소외이웃들을 섬기기 위해 특별한 나눔 공연을 마련했다. 청년들이 직접 창작한 공연 ‘씨네컬 20.12’은 20대 청년 12명의 삶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현대판 예수님의 제자들인 청년들이 어떻게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줬다. 작품의 제목인 ‘20.12’는 2012년에 일어났던 일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20대 12명의 제자 및 지금의 청년 그리스도인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씨네컬이라는 장르는 영화(씨네마)와 뮤지
교회
최샘 기자
2012.12.25 21:54
-
성탄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 삼광교회(심원용 목사)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천 삼광교회는 지난 12월 11일 부천 관내 저소득층 가정 215여 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누미 행사를 가진 것. 심원용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깊은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광교회는 매년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쌀을 기부, 그리스도의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한편, 삼광교회는 성탄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교회
황승영 기자
2012.12.18 14:18
-
홍성교회(김형배 목사)가 지난 12월 15일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불우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을 모아 관심을 모았다. 충서지방 홍성교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불씨를 지피기 위해 사랑나눔 음악회를 마련했다. 복지위원회(위원장 김헌수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러브홀릭의 멤버였던 가수 지선 양과 드러머 박병기 씨 등 유명 뮤지션과 어린이 성가대, 중창단, 워십팀, 악기 연주단 등이 무료로 출연해 자신들이 기능을 기꺼이 기부했다. 음악회는 나눔의 북소리로 시작돼 멋진 드럼 연주로 마무리 됐다. 한소리 연주단에서 다양한 북소리로 어울림과 나눔의 소리를 연출했으며, 드러머 박병기 씨가 희망과 열정의 두드림으로 온정을 달아오르게
교회
황승영 기자
2012.12.18 14:11
-
서산 음암교회(이동수 목사)가 다음세대을 키우고 지역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비전센터를 건립했다. 58년간 음암지역 복음화에 힘써온 음암교회는 지난 12월 15일 비전센터를 봉헌하고 복음전파와 지역선교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신임 권사 6명도 세우고 새로운 헌신과 각오도 다졌다. 그동안 교육관이 없었던 음암교회는 지난 2월 교회당 뒤편에 비전센터 착공에 들어가 최근 지상 3층 규모(399.45㎡)의 비전센터를 완공하고 하나님께 봉헌했다. 이날 봉헌식에서 이동수 목사는 “모든 사람을 가르치고 제자삼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비전센터를 봉헌 한다”면서 “비전센터를 통해 지역사회를 잘 섬기고, 복음과 사랑을 전함으로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사람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봉헌사와 봉헌기도를 드
교회
황승영 기자
2012.12.18 14:06
-
박명숙 목사가 전도사 시절 개척한 소서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경북서지방에서 담임으로 취임한 여성 목회자는 박명숙 목사가 처음이다. 경북서지방 소서교회는 지난 12월 13일 박명숙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드리고 새로운 부흥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예식은 치리목사 이진상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송도일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기홍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선한 목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기홍 목사는 “선한목자는 양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희생과 헌신의 사람”이라며 담임으로 취임하는 박명숙 목사가 성도들을 사랑하고 온전한 신앙인으로 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담임목사 취임식에서 박명숙 목사는 “새로운 마음, 예수의 선한 목자상으로 말씀을 전하고 신자들을 성결한 삶으
교회
남원준 기자
2012.12.18 14:05
-
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산곡기도원에서 신년 산상 축복성회를 연다. 새해를 맞아 신앙을 새롭게 하고 영성함양을 돕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 대표적인 목회자와 신학자를 초청, 깊이 있는 말씀으로 영적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오전 10시30분과 저녁 7시30분, 하루 2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성회는 1월 7일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김지찬 목사(총신대 교수), 8일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원로), 9일 이만신 목사(중앙교회 원로),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10일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11일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각각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2.12.18 14:03
-
은파교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을 나누는 연탄나누기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주 은파교회(박도훈 목사)는 지난 12월 8일 교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나누었다. 해마다 충북연탄은행에 연탄을 기부해왔던 은파교회는 올해는 특별히 봉사대를 구성해 연탄기부 뿐만 아니라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사역을 펼쳤다. 연탄봉사가 진행된 날은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을 만큼 추운날씨였지만 은파교회 봉사대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연탄봉사에 나섰다. 청장년 뿐만 아니라 부모를 따라 나온 어린이들도 연탄배달에 참여해 돕는 등 연탄배달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도훈 목사는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성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2.18 13:50
-
복음의 불모지 경상남도 장유지역에서 전도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부흥의 활로를 개척해가는 교회가 있다. 장유교회(최영걸 목사)는 장유 무계리와 율하지역에서 매주 오이코스 화요전도와 토요병원 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1년간 74명의 새신자가 교회를 등록해 총회가 선정한 ‘전도 모범교회’로 상을 받기도 했다. 장유교회는 ‘넓혀라 장유’라는 2013년도 표어 아래 지역사회 12만 인구의 10%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전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계리·율하 지역 공략미신과 우상이 가득한 경상도에서 장유는 치열한 영적 전투 현장이다. 장유의 경계점에 석가모니의 어머니산으로 불리는 ‘불모산’이 있을 정도로 불교색이 강하다. 이 때문에 전도가 어렵고 복음의 접촉점을 찾기가 쉽지 않지만 이는 장유교회 성도들을
교회
남원준 기자
2012.12.18 13:48
-
지난 2010년 교단의 북한선교 활성화 및 탈북민들의 남한정착, 통일세대 양육 등을 목표로 설립된 평화나루교회(구윤회 목사)가 비영리법인 ‘사랑나루’를 설립하고 보다 적극적인 사역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방 소속으로 서울 신촌 이화여대 인근에 설립된 평화나루교회는 본 교단 최초의 탈북민 선교 전문교회로, 열악한 환경과 재정에도 불구하고 구윤회 목사의 비전과 자원봉사자들의 섬김으로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북한선교의 비전평화나루교회 담임 구윤회 목사는 17년 전 북한에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마음을 품고 기도해왔다. 할아버지가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했고 외가는 1949년 북한에 공산정부가 수립된 후 황해도 고향을 등지고 서울로 이주했다. 가정배경으로 볼 때 북한은 구 목사에게 원수
교회
남원준 기자
2012.12.18 13:46
-
이웃을 위해 섬김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광운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공무원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동지방 광운교회(전상호 목사)가 지난 12월 6일 연말을 맞아 지역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광운교회는 이날 교회가 속한 송파구 풍납 2동 주민자치센터 직원과 파출소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공무원 4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나눴다.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일꾼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공직을 맡아 지역을 섬기면서 이런 자리에 초청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며 “교회의 정성과 사랑의 섬김을 기억하며 더욱 지역주민을 섬기는 봉사자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회
최샘 기자
2012.12.18 13:23
-
서울강동지방 한빛교회(김진오 목사) 청년부가 제8회 대한민국 기독교영상대전에 입선했다. 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원장 이성철 장로)의 주최로 지난 12월 14일 한국영화감독협회 영상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빛교회 청년부가 출품한 ‘Yes, I knew(예스, 아이 뉴)’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총 130여편으로, 한빛교회 청년부는 5분 분량의 주제영상을 출품해 입선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작품은 한빛교회 청년부 내의 영화동아리에서 만든 것으로, 감독부터 각본, 출연 모두 동아리 멤버들이 맡았다. 작품의 주제는 ‘타인을 사랑하라’로, 서로를 향한 무관심이 가득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귀를 막고 눈을 가리는 모습으로 형상화하고, 자살 등 시대적인 소재를 사용해 주제를 잘 드러내고
교회
최샘 기자
2012.12.18 13:21
-
서울동지방 강동교회(이종문 목사)가 창립 30주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눴다. 강동교회는 지난 12월 9일 창립 30주년 기념예배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1982년 12월 12일 천호동 집장촌에 이종문 목사가 개척한 강동교회는 지역을 돌보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세로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전도 활동에 앞장서며 2년 연속 교단 전도모범교회로 선정되는 등 제2의 도약을 일궈왔다. 강동교회는 창립기념예배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영광을 돌리고 선교사 파송과 구제 헌금 전달 등의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종문 목사는 ‘선을 행하고’라는 설교를 통해 “30주년을 맞이해 성년이 된 교회로서 더욱 주와 복음을 위한 교회가 되며, 특별히 선한 일에 힘쓰는 성도요,
교회
최샘 기자
2012.12.18 13:19
-
목회자 등 2가정으로 시작한 교회가 개척 6개월 만에 100여명을 전도하고 매 주일 70~80여명이 참여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6월 개척된 정릉교회(서경배 목사)가 이처럼 믿기 힘든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개척 6개월, 매주일 서너 명이 새로 등록하고 주일 예배 출석인원이 70~80명이며 6개월 만에 10명이 세례를 받았다.정릉교회는 지난 6월 성광교회에 의해 개척됐다. 서울중앙지방회 등의 지원을 받아 성광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던 서경배 목사를 개척자로, 석명세 장로를 동역자로 파송했다. 개척에 앞서 서 목사와 석 장로는 함께 교회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이 때 석 장로는 “목사님은 기도와 설교에만 힘쓰시기 바란다. 전도와 교회 부흥은 제가 책임지겠다”
교회
조재석 기자
2012.12.18 12:39
-
서울중앙지방 약수동교회(공수길 목사)는 12월 12일부터 교회 인근의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약수동교회는 추운 겨울이면 더욱 외롭고 힘든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구호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12일에는 신당 3동에 거주하는 이들을 초청, 쌀과 과일, 라면 등 생필품과 성금 등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교회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겨울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수길 목사는 “추운 겨울에 마음과 몸이 차가워지는 것이 독거노인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의 모습”이라고 말하고 “교회가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통하여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교회
조재석 기자
2012.12.18 12:31
-
김성호 목사가 목포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목포중앙교회는 지난 12월 9일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이강선 목사(상동교회)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용암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이승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께서 보내심’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승연 목사는 “목회자는 부르심부터 사역까지 철저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라며 김성호 목사가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는 겸손함으로 목회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열린 담임목사 취임식에서는 김성호 목사에 대한 소개와 서약이 이어졌으며 김 목사는 ‘예수의 선한 목자상으로 신자를 성결한 삶으로 이끄는 일에 전념할 것’을 엄숙히 서약하고 치리권을 부여받았다.축하의 시간에는 김종욱
교회
박종언 기자
2012.12.18 12:28
-
홍성교회(김형배 목사)가 선교사 4명을 한꺼번에 파송하고 해외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국내외 선교에 힘쓰고 있는 홍성교회는 지난 12월 5일 선교사파송예배를 드리고 송재흥 조명준 조만복 우태복 선교사 등 선교사 4명을 필리핀, 러시아 등 4개국에 파송했다. 올해만 벌써 5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홍성교회는 지금까지 10개국에 12명의 선교사를 파송, 후원하고있으며, 인도와 태국 단기선교 등 활발한 선교활동도 벌이고 있다.이날 파송예배에서도 홍성교회는 선교사를 위한 통성기도와 포옹식 등 특별한 순서를 가져 선교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파송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각자의 선물과 꽃 등을 선교사들에게 전달하고 일일이 포옹을 하면서 선교사를 축복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파송식에서 특별찬송
교회
황승영 기자
2012.12.12 21:00
-
부천 오정구 삼정동에 새빛교회(편규현 전도사)가 창립되었다. 부천지방회 소속 새빛교회는 지난 11월 25일 설립예배를 갖고 지역복음화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개척자 편규현 전도사는 이날 “세상에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설립예배는 오정감찰장 정대영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최태동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양정규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전병권 목사의 설교, 이진수 목사(소사제일교회)로 진행됐다. 전병권 목사는 ‘교회의 자랑’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의 자랑은 사람도 아니고, 큰 건물도 아니고 돈도 아니다”면서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만이 교회의 자랑이고 힘이라는 것을 믿고 복음전도에 힘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방회 회계 임동표 장로가 봉헌기도했으며,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2.12 15:51
-
한파가 몰아닥친데다 큰 눈까지 계속 내려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따뜻한 사랑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한 교회가 있어 주목된다. 청주지방 증평수정교회(윤방원 목사)는 지난 12월 9일 사랑의장기기증서약 예배를 갖고 숭고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전체 교인 50여명인 작은교회에서 30명이나 생명나눔 동참을 서약했다는 점이다. 특히 장년과 노년 성도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부모의 동의를 받아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장기이식밖에 방법이 없는 환우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로 약속했다. 주일 낮에 진행된 장기기증예배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충주지회에서 함께했으며, 설교 후 장기기증이 무엇인지,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서약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2.12 15:48
-
평생 폐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목회에 헌신하며 선교비전 실현에 힘써왔던 고 강신찬 목사 (전 총회장, 부평제일교회 원로) 의 1주기 추모식이 열려 고인을 추모했다. 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는 지난 12월 8일 새성전 본당에서 하늘의 부름을 받은 원로목사를 그리워하며 고 강신찬 목사 1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살을 에이는 추운 날씨에도 이날 고 강신찬 목사를 추모하는 발걸음들이 이어져 성전을 채웠으며, 교단 전 총회장 손덕용, 이병돈, 황대식, 이만신 목사를 비롯한 교단 인사들과 성도 등 400여명이 이날 강신찬 목사에 대한 그리움을 나눴다. 이날 추모예배는 김종웅 목사의 사회와 교단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부평제일교회)의 기도, 인천동지방회장 이봉조 목사의 성경봉독, 부평제일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2.12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