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임원회가 이단시비로 들끓었던 변승우, 장재형 씨에 대해 결국 '이단성 혐의없음'이라고 밝혀 교계에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한기총은 지난 12월 17일 임원회를 열고 일부 교단에서 이미 이단 및 이단관련자로 규정된장재형씨와 변승우씨에 대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고창곤 목사)에서 '이단성 혐의없음'이라는 연구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대위 연구보고에 따르면 재림주 의혹을 받고 있는 '예장합동복음총회' 설립자 장재형 씨를 조사했지만 혐의를 발견할 수 없어 무혐의 처리하기로 했으며, 큰믿음교회 변승우 목사에 대해서도 이단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교계의 반발이 거세다. 장로교 주요 5개 교단은 지난 12월 20일 서울 방배동 백석총회회관에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0 16:17
-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12월 7일 저녁 교계와 정계 등 주요 지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0년 한해를 감사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밤' 행사를 가졌다.한기총 명예회장 박종순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이미지가 땅에 떨어져 있다"며 "교회가 공적 드러내기와 소영웅주의적인 자세를 벗어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메시지에서 “올 한해 우리나라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 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저와 정부는 섬김의 자세로 더욱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4부 시상식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회계 김동근 장로가 특별상 및 공로패를 받았으며, 한기총 언론상 기자상은 신문부문 국민일보 노희경 기자, 방송인상 CTS기독교TV 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15 17:17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신형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경과와 향후 진행방안을 설명하고 후보자들의 소견을 발표했다.엄신형 위원장은 이날 두 후보 모두 자격 시비에 관련해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하고, 법적인 문제는 사회법을, 선거는 한기총 실행위원의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호 1번 김동권 목사는 “한기총의 새 선거규정에 따라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자는 교단 추천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요건을 충족했고 한국교회를 위해 반드시 봉사하겠다는 심정으로 나왔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기호 2번 길자연 목사는 대표회장을 두 번이나 지낸 뒤 다시 나온 것과 관련해 “한기총을 정상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고심하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15 17:08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세계인권선언일(10일)을 기념해 지난 12월 9일 인권주간 연합예배와 인권상 시상식을 열고 우리사회 인권상황을 돌아봤다. 이날 인권상 시상식에는 비정규직에 대한 부당 해고에 맞서 1895일(약 6년) 동안 투쟁해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이뤄낸 기륭전자 노조에게 인권상이 수여됐다. 한편, 교회협은 이날 한국교회인권선언문을 발표하고 한국사회의 인권퇴보를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15 17:04
-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지난 12월 8일 서울 송파구 신천교회에서 300번째 지역이사회인 송파지역이사회를 창립했다.이날 기아대책 두상달 이사장, 황영조 홍보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에 송용걸 목사를 선임하고, 34명의 이사를 위촉했다. 기아대책 두상달 이사장은 “기아대책은 송파지역회 창립으로 30개 지역본부, 300개 이사회를 목표로 한 ‘동역비전 2010’을 달성하게 됐다” 며, “2030년까지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성도 10억을 세우는 ‘비전 2030’을 이루기 위해 지역회 창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기아대책은 1992년 경주지역회를 시작으로 12월 현재 모두 300개의 지역회에서 4100여명의 지역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 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15 16:56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다음세대 교육과 창립100주년 사업, WCC 부산총회 준비를 내년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통합 총회장 김정서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1년 총회 정책 및 사업설명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김정서 총회장은 95회기(2010년~2011년) 통합총회 핵심사업 및 추진정책 7가지를 제시하고, 가장 중요한 사업을 ‘다음세대교육’이라고 손꼽았다. 이를 위해 통합총회는 향후 ‘다음세대교육추진위워회’를 통한 구체적 정책을 수립, 진행할 계획이며, 교회교육 모델링 작업과 신앙의 대잇기 운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통합총회는 2012년 총회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부흥의 기쁨으로 100년, 세상의 소망으로 10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15 16:48
-
2년 넘게 감독회장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감리교가 결국 관선 관리체제에 들어가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서울 북부지방법원은 지난 12월 10일 판결문을 통해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법무법인 로고스의 백현기 대표변호사(예장합동 장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업무개시일을 12월 17일로 정했으며, 보수는 월 500만원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부담하도록 했다.서울북부지법은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임'을 심리해온 양측의 합의로 단일 인물을 추천하지 않을 경우 변호사를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겠다는 의사를 양측에 전한 바 있으나 김국도 목사 측과 본부 측이 감독회장 직무대행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지 못해 결국 법원이 외부 변호사를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한 것이다. 백현기 장로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15 16:45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신임총무로 선임된 김영주 목사가 지난 12월 12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취임감사예배를 열어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에큐메니컬 진영 뿐만 아니라 복음주의 보수교단 인사, 타종교 관계자 등도 참석해 교단과 교파, 종단을 넘은 화합의보습을 보여줬다.김영주 목사는 취임사에서 “그 어느때보다 한국교회와 사회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지만, 한국교회는 자정능력과 좌표를 상실해 사회의 지표가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총무로서 교회협이 한국교회와 사회의 분열, 갈등을 해결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총무는 이어 2013년WCC 부산총회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평화와 통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소외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15 16:42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선거 후보등록이 지난 12월 9일 어렵게 마무리됐다. 한기총 선관위가 6일 엄신형 선관위원장과 윤종관 서기, 길자연 김동권 목사 간에 합의한 내용을 전격 수용한 것이다.선거관리위원회는 두 후보의 자격심사를 놓고 수차례의 정회와 속회를 거듭하는데도 논란이 해결되지 않자 후보자격을 사회법에 묻기로 하고, 우선 두 후보의 자격을 수용한 것이다. 차후 법원의 판결에 따라 누구든 깨끗이 승복하겠다는 약속을 조건으로 내걸었다.후보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양후보가 수용한 합의서에는 양측은 선관위가 두명을 모두 후보로 결정하고 법적인 문제는 법에서 판결을 받기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후보로 있을 때 법에서 후보 실격 판결이 나면 즉시 후보직이 박탈되고 당선된 후에도 판결에 따라 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15 16:39
-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지난 12월 8일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에서 ‘월드비전 꿈빛마을’ 개소식을 가졌다.월드비전 꿈빛마을은 서울서북지역 소외 계층과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관으로 향후 사랑의 도시락, 방과후 교실, 위기가정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개발해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사회가 아동과 가정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월드비전 꿈빛마을은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 서북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조부모세대 아동, 한부모세대 아동, 장애인 및 독거 노인 가정 등 105개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월드비전 꿈빛마을이 은평구 관내 아동들의 풍성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15 16:22
-
감리교가 올해 성탄절의 기쁨을 뇌병변 장애우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지난 12월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크리스마스는 뇌병변을 앓고 있는 장애우들을 돕기 위한 잔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22일 오전 11시에 감리본부에서 열리는 ‘2010 광화문 크리스마스’는 뇌병변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리교는 또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회장 유흥주)와 함께 뇌병변 장애우들을 위한 특수전동휠체어 및 사무기기를 지원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들에 대한 교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감리교는 이날부터 장애우들의 이동수단인 특수휠체어와 자세유지보조기구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서명운동도 실시, 국회에 청원할 방침이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15 16:13
-
북방지역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방송선교도 현장성과 복음의 수용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극동방송(사장 김은기)은 지난 12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북방선교방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창사 54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북방방송 선교사역을 되돌아보고 향후 북한을 비롯한 북방선교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주제발제를 맡은 한국오픈도어스선교회 대표 김성태 교수는 “북방지역의 변화된 환경 하에서 다양한 정서적, 윤리적, 목양적 문제들을 현장조사하고 분석하여 북방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을 성숙한 그리스인으로 제자훈련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북선교방송의 프로그램이 시의적절하고 현장성이 있는지를 현장중심의 모니터를 강화하고 종전의 아날로그에서 디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2.13 21:15
-
한국로잔위원회는 지난 12월 9일 서울교회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로잔위 중앙위원회는 현 부의장인 이수영 목사를 신임의장으로 선출했으며 현 의장인 이종윤 목사는 명예의장으로 추대했다. 또 현 총무 김태연 목사의 연임을 가결하고 신임 중앙위원으로 강승삼, 성기호, 오정현 목사, 이광순 교수 등 23명을 선출했다. 신임의장으로 선출된 이수영 목사는 “전국교회를 순회하면서 로잔정신과 신학을 나누는 로잔운동 대중화에 노력하겠다”며 “한국로잔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명예의장으로 추대된 이종윤 목사는 “지난 10년간 로잔운동을 통해 건강한 복음주의를 만드는 데 노력을 해왔다”며 “새로운 의장을 중심으로 로잔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2.13 21:14
-
세계스포츠선교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서울 노량진 CTS사옥에서 2010 스포츠선교대상 시상식을 갖고 각 부문 수상자를 격려했다. 이날 대상은 헤브론축구선교회 대표 류영수 목사가 수상했으며 공로상 경기 부문은 여자역도의 간판스타 장미란 선수가 받았다. 또 공로상 사역 부문은 태권도 사역자로 미국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종현 목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선교모범상은 장승찬 할렐루야태권도단 감독, 지도자상은 조은신 국가대표 여자양궁 감독, 경기상은 유도 김재범 선수, 여자축구 여민지 선수 등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류영수 목사는 “한국을 넘어 중국·일본·동남아 등지로 다니면서 하나님의 깊은 은혜와 사랑을 깨달았다”며 “축구선교를 위해 노력해온 수많은 동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2.13 21:13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2시 명동 청어람에서 ‘2010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발표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병연 교수(서울대 경제학부)가 기조강연하며, 김형국 대표목사(나들목교회)와 지용근 사장(GH코리아)의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교계
최샘 기자
2010.12.09 08:54
-
2010년 한국교회 섬김과 나눔 사역을 결산하며 2011년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네트워크 구성을 모색하는 희망과 봉사의 잔치가 열렸다.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하 한교봉 ·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은 지난 12월 2일 그랜드앰배서더호텔 2층 볼룸에서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0 해단식 및 한국교회희망봉사단 2010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0 해단식은 행사내용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엑스포 행사 내용 및 재정, 감사내용이 발표되었으며, 이어 공로패를 전달 후 상임대회장 손인웅 목사가 조직위원회 해단을 선언했다. 이어진 한국교회희망봉사단 연차대회에서는 아이티 지진참사 이재민 지원사업 등 2010년 한교봉 주요사업이 보고됐으며, 사무총장 최희범 목사가 디아코니아 네트워크사업, 복지사업,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08 15:53
-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대표회장 후보 자격심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신형 목사)는 지난 12월 1일 회의에서 후보를 확정짓지 못하고 4일 아침에 회의를 재개했으나, 입후보한 두명의 서류 심사를 결국 진행하지 못했다. 올해 한기총 대표회장에 입후보한 후보 2명은 길자연 목사와 김동권 목사로 모두 예장합동 소속인데 양 후보측에서는 후보자격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길자연 목사측은 김 목사는 교단 추천을 받지 않아 자격이 없다는 주장을, 김동권 목사는 이미 두 번이나 대표회장을 역임한 길 목사는 ‘대표회장 임기는 1년 1회 연임’이라는 한기총 정관을 어기고 있어 자격이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길자연 후보 측은 또 김동권 후보의 자격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신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08 15:49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CTS기독교TV는 지난 12월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대형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열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성탄트리 점등행사인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2002년부터 9년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 CTS기독교TV가 앞장서 서울시청광장에 세워왔다. 특히 이번 트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밝히는 ‘생명의 빛’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현재 트리를 비롯해 주변에 단독 장식구조물, 천국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천사들이 밝히는 ‘희망의 빛’, 기쁜 성탄을 맞이하여 천국에서 내려준 하나님의 선물을 표현한 ‘사랑의 빛’ 등 3가지 의미를 더해 시청광장을 더욱 밝게 비추고 있다.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의 기도로 시작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08 15:44
-
동양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가 개소했다. 소망교도소는 지난 12월 1일 문을 열고 수용자를 받기 시작했으며, 7일 교도소 대강당에서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기독교 재단법인 아가페(대표이사 김삼환 목사)가 설립한 소망교도소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무엇보다 ‘교화형 교도소’라는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망교도소는 5명의 재소자들이 방을 함께쓰며 방마다 독립된 화장실과 TV까지 갖추고 있고, 식사도 식당에 모여서 함께하는 등 일반 교도소와는 다른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와 재소자 사이에 1:1 멘토링 관계를 맺어 상담과 치유·화해 프로그램, 심리치료, 예배와 성경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08 15:42
-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양인평 장로)과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박흥일)은 12월 1일 직장선교연합회 사무실에서 상호 업무의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구는 한국 교계에서 심화되고 있는 각종 분쟁 발생시 사회법정에 호소하여 교계의 내적 치부를 드러내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경적 원리와 신앙인의 양심에 따른 화해·중재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양인평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해중재원의 화해중재 사역이 한국 교계 법원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박흥일 이사장 역시 기본 취지에 적극 동의하며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41개 지역 연합회와 46개 직능연합회, 8천여 개 단위 직장선교회에서 발생될 수 있는 심리적 갈등과 법리적 분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2.06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