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독교연합회, 기독의원 당선 축하예배

경남지역 제18대 기독인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 및 감사예배가 경남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류종길 목사) 주관으로 지난 5월 30일 창원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참석한 기독의원들은 성실한 마음과 자세로 국가와 민족, 그리고 경남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축하예배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지역 목회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석부회장 피정식 감독(마산중앙감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표회장 류종길 목사(김해제일교회)의 설교와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감리교회)의 축사, 전 회장 조관행 목사(창원성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류종길 목사는 이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부국이 된 것은 제헌국회가 국회의원이던 이윤영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면서 “하나님 앞에 선 겸손하고 온유한 의인 한 사람의 기도가 국가와 민족을 살리는 것을 명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와 대통령을 위하여, 국회와 당선자를 위하여, 경남복음화와 도지사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하였으며, 연합회는 당선자들에게 순금으로 된 당선축하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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