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 9개로 확대 회비제도 등 재정마련 논의

세계성결연맹 총회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쇼난 빌리지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대표 31명을 포함하여 6개국에서 1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만찬과 총회, 분과별회의, 상임이사국 대표단 회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에서는 2년에 한번 열리던 총회를 3년마다 개최키로 하였으며 세계선교, 신학, 교육, 재정 등 6개 분과를 등 여성교역자와 사모, 남성신도, 여성신도, 청년, 청소년 등 9개 분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또한 세계성결연맹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회비를 걷기로 하였으며 한국이 매년 2000달러, 대만과 일본, 오엠에스에서 1000달러를 내기로 했다.
한편 이번 의장국은 일본이 맡았으며 각 분과위원장 중 본 교단은 세계선교(김운태 목사), 여성신도(박영숙 권사), 청년(송철웅 목사), 청소년분과(이형로 목사)를 책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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