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주제로 열려․호남 대의원 지지 호소

총회 임원 및 총무 입후보자 2차 정책토론회가 5월 29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21세기 세계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해외선교에 대한 입후보자들의 정책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김필수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일을 충실히 하는 일꾼, 돈과 명예에서 멀어지고 인격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일꾼을 세우는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교했으며 임원 및 총무 입후보자 소개에 이어 총회장 입후보자인 전병일 목사(정읍교회)와 목사부총회장 입후보자인 권석원 목사(천안교회)의 간단한 소견 발표가 진행되었다.

예배 후에는 장로부총회장과 총무 입후보자의 소견발표, 장로입후보자 토론, 총무 입후보자 토론, 찬조연설 등이 진행되었다.
후보자들은 연설을 통해 호남지역과의 관련성을 강조하였으며 총무 후보들은 ‘변화와 개혁’과 ‘순교신앙’, ‘교단에 대한 헌신성’, ‘포용력’, ‘전문성’, ‘행정확립’, ‘열정과 실천력’, ‘행정력’ 등을 강조했고 장로부총회장 입후보자들은 교단에 대한 헌신과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하며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