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스쿨 성격지도교사 연수

한국아동청소년성격지도연구소(소장 유영길 목사, 생명나무교회)는 지난 2월 7일부터 성격지도연구소교육센터에서 전인교육프로그램인 로열패밀리스쿨을 개최했다.

현재 2차 교육과정을 마친 로열패밀리스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성격동화교실 교사자격 자격 연수,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는 로열패밀리스쿨 교사자격 연수를 받았으며,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는 부모학교 강사자격 연수를 받게 된다.

로열패밀리스쿨은 아동·청소년지도자 자격 연수와 성격동화교실 교사 교육 등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가르침과 훈련을 통해 성격양성, 언어, 행동의 변화를 겪는 전인교육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열두 살까지 꼭 채워야 하는 열두 가지 성격’과, ‘하나님이 쓰시기 합당한 성격 30가지’의 교육 콘텐츠로 훈련받았다. 주최측은 이 훈련을 다 배우고 나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무슨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알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 역시 이러한 점에 초점을 맞춰 부모가 자녀의 성격지도사가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교육방법을 소개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이 성격지도사역은 전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있는 목회자들도 많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척교회와 작은 교회 등 전도가 어려운 교회에서 성격지도 세미나를 개최해 자녀성격교정을 바라는 비신자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최측은 이러한 경험과 전문교육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성격지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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