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규 목사(중앙교회 협동·사진)가 지난 1월 27일 서울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서울사회복지사협회는 한국사회사협회 소속 서울지역 연합체이며, 서울지역 사회복지사들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임성규 목사는 앞으로 3년간 협회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성규 목사는 “서울시민의 생활 속에 녹아지는 사회복지를 하고 싶다”며 “한국교회의 사회신뢰도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인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목사는 오는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취임식은 오는 3월 4일이다.

한편, 임성규 목사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사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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