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위원회, 3월 1일 프리마호텔로 확정
교육비전 나눔의 자리…교육대상 시상도

▲ 총회 교육위원회가 1월 27일 임원회를 갖고 3월 1일 열리는 '성결교육인의 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머리를 모았다. 특히 이날 임원회는 교육대상을 신학과 목회영역으로 구분해 2명을 시상하기로 결의하고, 차후 교육대상 선정위원회를 통해 시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양정규 목사)는 1월 27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3회 성결교육인의 밤'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교육대상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2011 성결교육인의 밤' 행사는 오는 3월 1일 화요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www.prima.co.kr)에서 열리며, 오후 3시 등록, 3시 30분 개회예배가 시작된다.

성결교육인의 밤은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교단 내 교육관련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고, 교육비전을 나눔을 통해 교단 교육의 중요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식전에 열리는 개회예배는 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설교를 맡았으며, 부총회장 주남석 목사와 권중호 장로가 축사, 총무 송윤기 목사가 격려사,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가 축도한다. 

성결교육인의 밤은 1부 오프닝행사로 성결교육대상 시상식이 거행된다. 2부는 교단의 교육현황과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리젠테이션 에세이', 3부는 비전선포와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부에서는 성결교육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교육목회로 변화하는 교회들, 평신도제자훈련을 통해 변화한 교회들의 간증이 진행될 예정이라 주목된다.

성결교육대상 시상자는 목회자 양성 및 신학교육 공로자와 목회현장에서 교육에 공헌한 목회자 부분으로 나눠 각각 1인씩 대상자를 선정, 시상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교육위원회는 오는 2월 10일 교육대상시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2월 23일 교육위원회 임원회를 열고 교육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여타의 행사준비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위원회 회원확충을 위한 홍보와 회원회비 납부가 월활히 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교단 교재집필진 등은 필히 교육위원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처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