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어린이들도 동참 ... 860만원 지원

 

약수동교회가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미얀마 돕기에 앞장섰다. 약수동교회(공수길 목사)는 지난 6월 2일 선교국 해외선교위원회를 방문해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복구를 위한 지원금 860여 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열심히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공수길 목사는 “미얀마 복구지원금을 위해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저금통을 깨뜨리면서까지 헌금했다”며 도움이 절실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선교위원회는 이 헌금을 약수동교회에서 미얀마로 파송한 ㄱ00 선교사에게 전달, 피해 복구를 위한 곳곳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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