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동우회, 문준경 기념관 헌금

성결동우회(회장 김기훈 장로)가 지난 1월 14일 문준경 전도사 기념관 건축 추진위원회에 1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동우회는 최근 임원회를 갖고 교단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준경 기념관 건축을 위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이날 추진위원장 이재완 목사에게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동우회는 2004년부터 멕시코와 브라질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하여 5천여만원과 4700여만원을 각각 전달해 티와나 은혜교회와 모지교회 등을 개척하였으며 2008년과 2009년에도 4500만원과 5000여만원을 전달, 필리핀 딸락 파라다이스교회와 신북교회 등을 설립한 바 있다.
특히 동우회는 이들 교회 설립 후에도 목회자의 사역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등 선교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한편 동우회는 올해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을 맞아 임원회에서 100주년 사업을 위해서도 지원금을 전달키로 결의하고 회원들의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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