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선교교회, 25주년 기념 새일꾼 세워

서울강서지방 에바다선교교회(김용우 목사)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1일 새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헌신과 부흥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김용우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황의철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류재린 목사의 설교로 예배를 드렸으며, 신현정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임직기도로 임직식이 시작됐다.
이날 지방회장 류재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새직분을 받은 일꾼들은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하여 위대한 교회를 만들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김홍묵 성영주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됐으며, 전병욱 김용국 김영호 씨가 안수례 후 장로로 장립됐다. 정수길 씨 등 6명은 집사안수를 받았다.
이날 임직자를 대표한 전병욱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섬김과 헌신, 봉사하는 임직자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축하의 시간에는 류수영 목사(성은교회), 한안섭 목사(서울중앙교회), 박현모 목사(대신교회)가 축사와 권면으로 임직자들을 축하하고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주문했으며, 한덕준 목사(예수비전교회 명예)의 축도로 모든 임직행사가 마무리했다.

1983년 창립한 에바다선교교회는 ‘선교의 밀알이 되자’는 목표 아래 찬양선교와 국내외선교에 힘쓰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교회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도약을 꿈꾸며, 출석성도 500명 목표달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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