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장로·명예권사 등 12명 추대식도

충서중앙지방 매곡교회(유성재 목사)는 지난 5월 25일 교회창립 70주년 기념예식 및 명예장로,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 추대예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유성재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장 송천웅 장로의 기도, 김영제 목사(은강교회 원로)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제 목사는 ‘골짝의 백합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매곡교회는 70년 역사 속에 목사 장로 30여명을 배출한 골짜기의 백합화 같은 교회”라고 말하고 “새시대를 맞아 새개발지에서 새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추대예식은 김용섭 장로의 기도와 추대사 낭록, 공포, 추대패 및 메달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좌근 이증구 한재호 이환근 장로가 명예장로로, 김인묵 씨 등 7명이 명예권사로, 이만근 씨가 명예 안수집사로 추대됐다.
축하의 시간에는 직전 지방회장 서부성 목사가 “70년 교회의 역사를 이어가며 더 큰교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유성재 목사는 “오늘 추대받은 분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을 싹틔워 더 발전하는 교회로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매곡교회는 아산시 신도시에 종교부지 1,652m2(500여평)을 매입, 새 예배당 건축을 추진중이다. 새 교회당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는 것으로 향후 교회 부흥이 기대되고 있다.
매곡교회 새 예배당은 3,305m2(1000여평) 단독 건물로 건축될 예정이며 총 공사비용으로 약 50 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