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주요사업 및 예산안 검토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진수 장로)는 지난 5월 23일 계룡스파텔에서 ‘제42회기 제1차 임원회’를 갖고 회계보고 및 금년도 사업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회장 박진수 장로의 사회로 총무 김경호 장로의 경과보고, 회계 최형진 장로의 회계보고, 제42회기 임원 전도비 및 지련분담금 입금 현황 보고, 지난 총회에서 결의된 금년도 예산 및 사업안 등을 확인했다.

이날 회계 보고에서 개인전도비는 예산안 3988만원 중 190만원, 지련분담금은 1920만원 중 295만원이 수입으로 보고됐다.    

회의에 앞서 열린 경건회는 부회장 이상호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황경호 장로의 기도, 직전회장 박동국 장로의 설교로 진행됐다.

한편 남전련은 ‘100년의 영광, 21세기 부흥의 해’란 주제 아래 금년도 역점과제로 기도운동과 국내전도, 해외선교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별히 전도를 위해 남전도회 임원은 3명 이상, 전도위원은 2명 이상, 일반회원은 1명 이상 전도하기로 했다.

선교사업으로는 기관 및 일반선교, 연합기관 지원 및 행사참가, 선교지순방(국내외), 개척교회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남전련은 또 총회 승인 특별사업인 ‘교단포스터’를 약 12만부 제작·판매하여 수익금을 평신도회관 건립, 미자립교회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금년도 하반기에 열리는 제8회 전국대회(특별기도회)를 통해 평신도 지도력·영성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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