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교회 90주년 지교회 … 선교사도 파송

충남지방 한사랑교회(김석곤 목사)가 지난 5월 25일 설립감사 예배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한사랑교회는 한우리교회(백장흠 목사)가 교회창립 90주년 기념 지교회로 설립을 지원했다.

교회당은 지난해 충남 논산시 취암동에 단독예배당을 마련해 리모델링했으며, 대지 2314m2에 교육관을 건축, 이날 설립감사 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날 예배는 동감찰장 이내정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김경희 장로의 기도, 한우리교회 크로마하프 중창단의 찬양, 지방회장 박병정 목사의 ‘안디옥 교회같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한우리교회 노상인 장로가 헌금기도 했으며, 이종필 장로가 교회창립경과를 보고하고, 윤병남 장로가 기념품 전달, 윤승하 장로가 담임목사를 소개했다.

이날 김석곤 목사는 “아직 부채가 많지만 지역뿐 아니라 민족과 열방을 섬기는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선교사 파송식이 거행됐다. 한사랑교회는 이날 교회창립 1주년을 기념해 ㄷOO  선교사(태국)을 교회 첫 선교사로 파송하고 해외선교의 비전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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