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마음처럼’
성도의 화합과 교회 부흥 다짐

인천남지방 그리심교회(전호진 목사)가 교회 합동 후 첫 임직식을 갖고 화합과 부흥을 다짐했다. 지난 3월 2일 사랑교회와 합동한 그리심교회는 5월 25일 교회 본당에서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등 새로운 일꾼 13명을 세웠다. 합동 후 100일 새벽 특별기도회와 하나 됨을 위한 교제를 통해 교회의 화합과 안정에 힘써온 교회는 이날 새로운 일꾼을 세움으로써 보다 안정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이장호 김대성 씨가 장로로 장립되었으며, 고정옥 씨 등 8명이 권사로, 최재현 유근택 유철재 씨 등이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임직자들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서약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서울신대 최종진 총장과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를 비롯해 이동원 함명석 김정봉 현해종 장로 등이 축사와 권면을 전했으며, 최세걸 목사가 축복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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