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지방 새하늘교회 이택규 목사(사진)가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서울연합회 본부장에 취임했다.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서울연합회는 지난 10월 22일 노량진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이택규 목사의 본부장 취임예배를 가졌다.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은 지난 2004년 김준곤 목사와 작은교회 목사들이 중심되어 만들어진 단체로,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을 돕는 사역을 맡아왔다.

이택규 목사는 나눔과기쁨 1기 출신으로, 소외받는 지역 이웃을 섬기는 사역을 감당해왔다. 이 목사는 소년·소녀 가장 학원보내기, 선풍기 및 김장 전달, 생필품 지원, 반찬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금까지 약 1억원의 금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이택규 목사는 “나눔과기쁨 사역을 통해 작은교회이지만 하나님 나라 완성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활발한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목회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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