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성역 마무리 … “몸된 교회 위해 기도할 것”

중부지방 아이오와은혜교회(이홍근 목사)는 지난 4월 2일 최치규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드리고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홍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대예배는 증경총회장 최승운 목사, 박성삼 목사, 최낙신 목사 등 지방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사 및 격려사를 전했다.

38년간의 사역을 마무리한 최치규 목사는 “함께 하신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남은 평생 몸은 멀리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교회를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원로목사로 추대된 최치규 목사는 1964년도부터 한국 무장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 사역했으며, 1981년 부터는 미주의 프리몬트교회와 보스톤중앙교회, 메인흰돌교회에서 목회하였으며, 지난 2001년 10월 7일 성결교회가 없었던 아이오와주에 처음으로 아이오와은혜교회를 개척하여 시무하였고 제20회 미주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동교회는 지난 2006년 10월 13일 성전을 구입하고 입당예배를 드린 바 있으며, 지난해 6월 17일에는 이홍근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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