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홈페이지·SNS·문자로 배포
찬양·말씀 등 맞춤 교육 기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교회의 현장 예배가 크게 제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총회 교육부(부장 장병일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한 BCM 온라인예배 콘텐츠를 매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예배 콘텐츠는 교육국 홈페이지(www.eholynet.org, ibcm.kr), SNS(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휴대폰 문자를 통해 배포되고 있다. 

교육부가 매주 온라인예배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공하는 것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교회를 나가지 못하는 어린이·청소년이 크게 늘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교회 현장의 대면 예배가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예배 콘텐츠는 각 가정에서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 컴퓨터, 인터넷TV, 각종 스마트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예배 콘텐츠는 15~20분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 찬양(율동)과 말씀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모든 예배 순서가 담겨있다. 

교육국 관계자는 “온라인예배 콘텐츠가 매주 제공되지만 각 가정에서 부모가 교사를 대신하여  자녀들과 함께 동영상을 시청하고 적절히 지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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