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신학·설교’ 재충전에 중점

한신교회(강용규 목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총장 필립부틴 박사)과 함께 오는 6월 16~19일 강원도 원주 한솔 오크밸리에서 ‘제2회 신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장 필립부틴 박사를 비롯, 부총장 자나칠더스 교수, 박준서 교수(연세대 구약학 명예교수), 박응천 교수(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가 각각 ‘삼위일체 사건으로서의 설교’, ‘신약성서와 설교’ ‘신앙의 본질과 오늘날 예언자적 목회’, ‘신약성서 속에 감춰진 마태신학’ 등의 제목으로 강연한다.

또한 차정식 교수(한일장신대 신학부), 방우정 전문MC(대구 과학대 서비스유통과)가 특강에 나서는 등 목회자의 재충전과 신학과 신학적 자질 향상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교회에 부족한 기초체력에 초점을 맞추어 목회자들의 신학적 재충전과 설교자료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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