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 교단 차원에서 진행키로 한 전도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총회 임원회는 8월 초순부터 지방별 설명회를 통해 전도대회 의의와 행사 계획을 소상히 설명하고 지방별 목회자들의 참여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전도대회는 원팔연 총회장을 비롯해 104년차 총회가 교단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모색하며 교단 내에 전도의 열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전도대회를 통해 목회자들이 성령충만을 받고 전도를 향한 열정으로 충만해지고 이러한 변화를 계기로 하반기부터 각 지방과 교회들이 전도 활동에 전력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름 행사와 이어지는 목회자의 휴가 등으로 인해 행사 준비가 결코 쉽지만은 않다. 8월에는 각 지방회 교역자회의가 쉬는 경우도 많아 목회자들의 참여 열기를 불러일으키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전도대회는 교단 변화와 부흥의 새 계기를 마련코자 준비되고 추진하는 만큼 목회자들과 전국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8월 지방별 설명회를 계기로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이를 계기삼아 전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결인의 의지를 모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지방별 전도대회 준비에도 힘써 중앙전도대회의 열기가 각 지방으로 확산되고, 다시 각 교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도대회의 성공은 중앙전도대회에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것 뿐 아니라, 성결교회가 새로운 전도 열기로 뜨거워지는데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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