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 400만원, 천안 쌀 100포 기탁
천안교회(권석원 목사)와 북아현교회(김수영 목사)는 이날 해단식에 참석해 성금과 쌀 등을 전달, 피해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대책본부는 피해성금 600만원과 북아현교회에서 기탁한 400만원, 천안교회에서 기증한 쌀 100포를 피해교회에 전달했다. 대책본부는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14개 교회 중 10곳의 미자립교회를 선정해 각각 쌀 10포대와 성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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