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팔연 총회장이 성결교회 부흥과 교단 성장을 위해 ‘전도’에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바울교회는 호남 제일의 교회로, 성결교회 제일의 교회로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부흥 성장에 전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당연하다. 또한 바울교회의 경험이 성결교회의 부흥으로 결실 맺어질 것을 믿고 기대하는 마음 크다.
이를 위해 본 교단은 총회장의 적극적인 제안을 수용해 9월에 전도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전도대회는 전도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하고 전도의 경험과 실제를 나누며 이를 통해 성결교회에 전도의 새 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2박 3일 일정으로 하되 장소는 원주 치악산 명성교회 수양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회장의 제안과 임원회의 결의에 이어 교단 부흥을 위한 확대 연석 간담회, 총회 실행위원회 등에서도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모으기도 했다는 점에서 향후 행사 준비에 거는 기대가 크다.
또한 이번 대회를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행사 이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후속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지방별 대회를 통해 전도대회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행사를 통해 전도열정과 방법론을 확립한 다음, 다시 전국교회로 흩어져 전도 열기를 불러일으킬 때 성결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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