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홍 신임사장 간담회서 밝혀

▲ CTS기독교TV 구본홍 신임사장
CTS가 앞으로 감동을 주는 방송으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CTS기독교TV 구본홍 신임사장(사진)이 지난 6월 8일 기자들과의 첫 만남에서 CTS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구본홍 사장은 “신임사장이 된 만큼 CTS뿐만 아니라 기독교 전체에 일조하겠다”면서 “앞으로 CTS가 순수복음방송으로 분명하게 변화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구 사장은 “감동이 없는 프로그램은 생명이 없다”면서 “CTS프로그램은 앞으로 감동주는 프로그램 제작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하고, MBC 등에서 활약했던 30년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 제작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를 위해 구 사장은 조만간 부분 프로그램 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개편시즌인 가을에는 본격적인 개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하였으며, 평범한데서 감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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