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세계기도의 날’ 기도회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4월 29일, 2008년 세계기도의 날을 맞아 서울 부암동 본부를 비롯 전국 50여개 지구에서 일제히 기도회를 가졌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국제본부가 정한 지침에 따라 기도회를 갖는 CCC는 캠퍼스와 민족 그리고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한다.

스티브 더글라스 국제CCC 총재는 서신에서 “기도의 날은 우리에게 특별한 권한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그것은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며, 그분께 중요한 기도 제목들로 간구하는 것”이라고 세계기도의 날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를 가진 간사들은 그룹별로 나라를 나눠 각 나라의 필요에 따라 기도를 드렸다.  특히 복음이 퍼져나가는 것에 계속적으로 방해가 되는 신비주의, 테러를 일으키는 시도, 종교적 전통주의를 깨뜨리는 것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열악하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 사역하는 간사들의 평화와 안전을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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