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중앙, 성전봉헌 및 임직예식

▲ 시온중앙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1, 2층 리모델링 및 3, 4층을 증축한 새 성전을 봉헌했다.

경남지방 시온중앙교회(최영걸 목사)가 지난 5월 4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성전봉헌 감사예배 및 임직예식을 드리고 새 도약을 선포했다.

시온중앙교회는 이날 1, 2층 리모델링 및 3, 4층을 증축한 새 성전을 봉헌했다. 리모델링 및 증축비용은 교육관과 주차장 부지 매입금을 포함해 총 17억여 원이 소요됐다.

이날 예배는 최영걸 목사의 집례로 경남지방 부회장 전기웅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고화석 목사의 설교, 최영걸 목사의 봉헌사 및 봉헌기도, 건축위원장의 경과보고, 성전건축 공로패 수여, 감사패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고화석 목사는 “교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목회자의 역할과 더불어 성도들의 헌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로 사랑하며 묵묵히 사명을 감당해 갈 것을 당부했다.

임직예식에서는 김병국 씨를 장로로, 마금옥 씨를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조현숙 김길자 한춘희 등 9명은 권사로 취임했으며, 최재희 박양옥 등 4명은 집사안수를 받는 등 모두 15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축하 및 권면의 순서는 임직자 가족들의 축가, 류종길(김해제일교회) 조관행(창원교회) 목사의 권면,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의 축사에 이어 임직자 대표 김병국 장로가 사명선언문을 낭독했다.   

한편 시온중앙교회는 지난 1967년 백학교회로 출발, 새김해교회를 거쳐 시온중앙교회로 이어지는 40년의 역사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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