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권사 등 19명 임직

울산교회(강교섭 목사)는 지난 5월 3일 임직감사예배를 통해 19명의 새 일꾼을 세우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강교섭 목사의 집례로 울산지방 부회장 강상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류우송 목사의 설교 후, 임직식을 진행했다.   

이날 류우송 목사는 “능력과 지혜가 있다고 모두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는 것은 아니다”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로서 항상 기쁨으로 하나님과 교회를 섬길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김영자 장정자 진정란 등 10명이 권사로 취임하고, 서인석 이보철 양경복 등 9명이 집사로 안수 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천영곤 목사(광명교회)와, 김덕화 목사(울산제일)가 권면의 말을 전했다. 또 박항웅 목사(동울산교회)와 민경종 목사(한샘교회)의 격려사, 이성환 목사(양산교회)의 축사 후 송진 목사(울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울산교회는 지난 1973년 창립, 올해 35주년을 맞았으며 지역복음화 및 제자양육, 섬김과 나눔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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