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교회, 원로·명예장로도 추대

▲ 길음교회는 교육관 봉헌과 함께 김영대·조규철 장로를 원로장로로, 이광쇠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했다.

서울북지방 길음교회(임명빈 목사)는 지난 4월 27일 교육관 봉헌 및 원로·명예장로 추대예식을 드리고 새 비전을 향해 힘차게 도약했다.

길음교회가 봉헌한 교육관은 지난 2007년 8월에 착공, 올해 3월 25일에 완공됐다. 건축비는 총 7억4500만원이 소요됐다. 건축면적 429㎡, 연면적 575㎡인 교육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예배실과 남전도실, 도서관, 소그룹방, 상담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예식은 임명빈 목사의 집례로 서울북지방 부회장 황창백 장로의 기도, 서기 정승훈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강종춘 목사의 설교 후 교육관 봉헌, 원로·명예장로 추대식, 이태세 장로(장로회 회장), 방인근 목사(수유리교회)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승리하는 교회’를 제목으로 설교한 강종춘 목사는 오직 기도의 능력으로 부흥하고 지역복음화를 이뤄가는 교회와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영대·조규철 장로가 원로장로로, 이광쇠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다.

교육관 봉헌식에서는 건축위원장 강대선 장로가 교육관의 용도, 건축경과, 재정, 시설 등을 보고했으며 입당감사기도 후 건축시공자 유재균 집사, 건축위원장 강대선 장로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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