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 넘치는 임직식

주문진 은샘교회(주석현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헌신을 다졌다.

이날 임직식은 주석현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위봉돈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형배 목사의 설교에 이어 진행되었는데, 세족식 등 특별한 의식을 가져 임직식의 의미를 더했다.

장로 장립식에서는 선배 장로들이 전영석 김성문 정순용 등 신임 장로들에게 가운을 입혀주는 한편 직접 발을 씻어주면서 섬김의 본을 보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또 권사 취임식에는 안수위원들이 조정자 장숙자 조문희 박윤자 홍미자 씨 등 신임 권사들에게 축복기도를 해주었으며, 이종문 이정수 배남열 장기영 씨 등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특히 하객 전체가 임직자들을 위해 축복의 노래를 불러주었기도했다.
이날 지방회장 김형배 목사는 설교에서 “영광스로운 교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자들이 더욱 헌신하고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황득주 목사(삼척교회)가 권면과 축사로, 조완희 목사가 축복기도로 임직자들을 축복했으며, 이규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